트레킹코스 : 구봉도 한바퀴
동반인원 : 수가님,펭귄님,산여인님
수리산 시산제에서 즉석으로 결정된 구봉도 해솔길..
적당히 운동도하고.. 노루귀도 담을수 있다고하여
느즈막히 평촌역에서 블님들과 상봉한뒤
구봉도쪽으로 출발한다..
천영물약수터로 내려가는길
천영물약수터
세명만 약수터로 내려가고..
산여인님은 노루귀 사냥에 나섰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생각보다 추운날씨에..
노루귀들이 다들 움추리고 있어서.. 좋은 모델을 찿기가 너무 힘들다..
적당히 몇장 담은 후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요즘 특별히 갈데가 없는지..
많은 분들이 해솔길을 찿으신다..
개미허리 아치교..
밀물때 물이 들어와서 저끝까지 갈수가 없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해솔길을 한바퀴 후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으로 들어간다..
바지락칼국수는 7000원, 해물칼국수는 15000원
평소에는 먹거리에 관해서는 특별히 말씀이 없으신 수가님이
바지락칼국수가 어떠겠느냐고 물으신다..
펭귄님과 내가 빡빡우겨서 결국은 해물칼국수로 결정을 하고 맛나게 먹었는데..
계산을 수가님이 하신다고 한다..
오늘 자기가 살 계획이여서 좀 싼걸로 먹일려고 했는데.. 비싼걸로 먹었다고 눈치가 있느니 없느니 하면서 투덜 되신다..
아!! 수가님이 계산할줄 알았으면..
회라도 한사라 시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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