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코스 : 의왕시청 -> 정상 -> 궁말리삼거리 -> 정상 -> 병풍바위 -> 의왕시청
동반인원 : 나홀로
언젠가 모락산 등반시에 전망대에서보면 의왕쪽에 조그마한 산이 보이는데 이름이 오봉산이라고 쓰여 있어, 언제한번 가봐야겟다라고 생각만하고
한동안 잊고있었는데, 오늘 거친호흡님 블러그에서 오봉산을 보고 가기로 결정.
일찌감치 외근일 마치고 집으로 귀가, 배낭챙기고 의앙시청에 도착한 시간이 3시20분경, 산행 시작을 하였다.
정상까지 15분정도걸리고 산을 넘었는데도 40분정도 밖에 안걸렸다. 허무해서 다시 온길을 걸어 올라가 의왕시청에 도착을 하니 1시간 10분정도 걸렸다.
산이 너무 작고 단독으로 있다보니 연계산행 코스도 안돼고 해서, 동네사람들 아니면 거의 찿지 않는 산인거 같다.
나름, 안가본산은 간거에 의의를 두고 산행 마무리를 하였다.
산책코스로 다녀오다보니 올릴까 말까 번민을 하다, 저의경우에는 대부분 목요일 정도쯤에는 이방저방 다녀봐도 올라오는것이 없어서, 맹숭맹숭
하다는것을 감안해 다른 블벗님들도 그럴꺼라고 생각돼서 올립니다..
산행시점인 의왕시청
오봉산 들머리
대부분 동네산이 그럿듯 큰 경사 없이 순탄한길이 이어 집니다.
한 5분 올라왔는데 정상이 580미터 남았다네요.
길은 낙옆이 쌓여잇어서 폭신하니 좋고 오고가는사람도 거의 없어서 한적해서 좋고,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걸었읍니다.
이런계단길을 올라가니.
운동기구도 보입니다.
산불감시초소
정상에서의전경
정상입니다. 생각하대로 정상석은 없네요.
사진 찍을데가 너무 없어서 철탑도 찍고
소나무도 찍고 하다보니 어느새 산을 넘었네요..
여기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의왕시청으로 갈려다가, 한산하니 차도 잡기 어려울거 같아서, 다시 온길로 다시올라감.
오봉산의 명물 병풍바위입니다...
조그마한 산에 나름 바위가 꽤 크죠?
오봉산 지도
시청뒷편 휴식공간같네요
이렇게 다시 의왕시청으로 와서 오늘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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