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크로아티아와 발칸 소도시를 찾아 먹GO찍GO~ (2016.3.25~4.3)/6,7일차

샷마스타 2016. 4. 26. 22:57


금일도 아침일찍 일어나..  아무도 없는 모스타르 시내를 한바퀴한다..


도심지 곳곳에는 유고내전때의 흔적을 볼수있는곳이 많다..


폭격의 파편자국들..


진하님과 박작가님


이렇게 아무도없는 시내를 담을수있는 시간은..

새벽시간대 밖에 없는거같다..

한바퀴하고

호텔로 돌아가..  조식부페를 먹는다..



식사 후 본격적인 모스타르 관광에 나선다..

덩치에 맞지않게  차들이 어찌나 작던지..


돌아다니다보면..  곳곳에 거지들이 많이 보인다..

가지고있던 잔돈을 주었는데..

오다가다 만날때마다 땡큐땡큐를 하면서 아는척을 해준다..





스타리모스트라는 다리..

모스타르에서 제일 유명한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정말 아름답다..


이슬람사원 꼭대기로 올라가는길


코스카 마흐멧 파샤 모스크

이곳 모스타르에 큰 사원이 이것말고도 하나 더 있는데..

난 그곳이 코스카 마흐멧 파샤 모스크인줄알고.. 들어가서

탑위로 올라가봤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그곳이 아니라고해서.. 이슬람사원을 두번이나 올라가 관람을 한다..



오후에 드브로브릭으로 넘어간다고하여..

까페에 들어가 간단하게

음료 및 간식을 먹는다..

이쪽 물가가 확실이 크로아티아보다는 훨씬 싼거같다..

점심 식사 후

보스니아에서 다시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드브로브니크로 넘어간다..


드브로브니크 성벽..

조금 관광좀 할려니..

일몰시간이 다가오는거 같아서...

일몰포인트인 해변으로 이동을 한다..





해변에서 바라본 드브로브니크의 일몰...


저녁식사는..  드브로브니크의 맛집이라는

otto라는 레스토랑으로 간다..





맛나게 식사를하고..

이틀동안 머물.. 그랜드아르젠티나호텔로 이동..

짐을 풀고.. 호텔밖 해변으로 나와

아드리아해의 밤바다를 담아본다..

물론 일행중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변가에서 와인을 하시는거 같았다..

야경을 담으면서 해변가에 누워있으니.. 기분좋은 밤을 보낼수 있었다..


금일도 아침일찍 일어나..

드브로브니크의 일출을 담기위해..

스르즈산을 올라간다..


이곳 포인트는 해를 바라보는 일출이아니고..

일출에 비친 드브로브니크의 도심을 담는 포인트인거같다..




뒷태전문모델인 오지숙님..


스르즈산에서 바라본 드브로브니크의 구도심지..

일출을 본 후

호텔로 돌아가..  조식부페를 먹는다.


금일은 드브로브니크에서 성벽투어 및 자유시간이다..

구도심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쇼핑도하고..

먹거리도 먹고  여유롭게 하루를 보낸다..





희윤님과 달팽이님부부


날씨가 한국이랑 비슷하다고해서..

겨울옷만 가지고갔는데..

뭐이리 더운지..





성벽투어하는 동안

까페를 두번이나 들어가..

쥬스 및 물로 더위를 식힌다..





늦은 점심 겸 저녁으로 먹은.. 일식



맛은 있는데.. 양이 좀...

금일 저녁도.. 호텔방에 모두모여서..

한국에서 공수한..

라면,누릉지,김치로 밤새 배를 불리고 잠을 청한다..

모양 및 퀄리티는 유럽음식들이 좋을지 몰라도..

맛은 이게 최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