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만여행-17/노장우육면점
샷마스타
2017. 7. 13. 21:55
자유공원을 관람하고.. 용캉제에 나와본다..
용캉제에는 우육탕면 맛집을 검색하면 많은집이 뜨는데..
페이작가의 말이 영강우육면집이 젤 맛나다고하여
부랴부랴 택시타고, 11시경 왔지만..
벌써부터 인산인해.. 이정도의 대기 인원이면 한시간가량은 기다릴거 같아서,
이곳보다 역사도 오래되고, 맛에서도 이곳과 차이가 별로 없다는
노장우육면점으로 이동을 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한번 다시 도전하리라...
영강우육면집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노장우육면점이 나온다..
노장우육면점의 내부
입구에 반찬코너가 있고..그곳에서
50 대만달러를 지불하면, 가져올수 있다..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니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가져다준다..
야채위주로 반찬을 가져오고...
드디어 이식당의 메인메뉴인 소고기전골면이 나온다..
맛은 진한고기국물맛에 약간의 매운맛이 있다..
우리나라 갈비탕 잘하는집에서 먹는 국물맛?
우리나라 본수원갈비에서 먹은 갈비탕맛과 어찌나 흡사하던지..
먹으면서 놀랐다..
사이드메뉴로 땅콩양념장 비빔면도 시켜보고
맛나게 먹고 나올려고보니..
유명연예인 사진들이 곳곳에 걸려있다..
물론, 우리나라 연예인도 있었다..
아점으로 우육탕면으로 배를 채웠으니
용캉지에 구경도 하고 다른 맛집도 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