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여행-10/탑섹광장,성라자로성당,네덜란드거리

탑섹광장

이곳은 마카오 문화부, 마카오 중앙도서관, 보건센터 등의

주요관공소 건물들이 들어선 마카오 최대의 문화공간이다..

광장 맞은편 호텔은 우리에게 칼기 폭파범으로 유명한 북한 공작원

김현희가 테러 준비를 위해 마카오에 있을 당시 머물렀던 호텔이라고 한다..

네덜란드거리

내가 볼때는 다 그거리가 그거리 같은데..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알려져 있지만

그전에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다..

그러다 보니 네덜란드 거리에서는

그당시에 지어진 네덜란드풍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거리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보니 보이는

성 라자로성당..

성 자라러스 성당이라고도 불리는 모양이데 뭐가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마카오에서 두번째로 오래되었다는 성당이다..

네덜란드거리라고는 하는데...

문화의 거리 답게 길거리에는

예술 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보이고..

거리공연도 하고..

장수라는 나무로

놋나뭇과의 상록 활엽교목이라고 한다..

텐 환타지아 갤러리를 끝으로 성라자로 구역탑방은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