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관악산 육봉 (2017.10.5)

샷마스타 2017. 10. 20. 18:43


산행코스 : 과천종합청사역7번출구 -> 국사편찬위원회 -> 문원폭포 -> 육봉 -> 안양유원지

동반인원 : 썬님,빛소리님,체리님,초이님,다원님,쭈니님,이영희님,방랑자님,푸른님,둥글게님,태후님

추석내 뒹굴뒤굴.. 뱃살빼기 산행공지가 올라온다..

그것도 한번도 안가본 관악산육봉쪽

얼른 공지에 댓글을 달고, 산행출발지인 과천종합청사역7번출구가 나간다..


청사역앞 공터에는 많이 코스모스들이 피어있고..

사진 몇장 담고있으니, 일행들이와서

육봉산행의 들머리로 이동을 한다..


은행나무들도 푸른색에서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고

몇주만 더 지나면 이곳은 온통 노란색으로 바뀔것이다..



문원폭포에서 잠시 쉬어가는데..

샤드님이 배낭에서 이것저것을 꺼내시기 시작한다..

얼마나 많이 준비해 오셨는지

10여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먹고나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관악산 최고의 명코스 답게 스릴있게, 멋진 산행을 한다..


육봉의 명물 코끼리바위


이쯤에서 산우중 한분의 신발 밑창이 나가서

어떻게 갈까 걱정들을 했는데

등산화라는게 밑창이 몇겹으로 되어있는지

크게 고생하지 않고 내려갈 수가 있었다..


썬님,체리님,쭈니님,태후님,이영희님,초이님





저 멀리서 폼잡고있는 빗소리님, 썬님


육봉의 멋진 암릉에 반해

조만간 한번 더 올거같다..



국기봉에서





푸른님,썬님,빛소리님





이길도 좀 지나면 가을색이 완연해 질거 같다..


원래는 관양고쪽으로 내려갈려 했으나, 도중에 길을 잃어 안양유원지 쪽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유원지쪽에서 맛나게 저녁식사를 하고

집으로 들어온다..


수없이 관악산을 가보았지만, 미답이였던 육봉

오늘 제대로 육봉을 즐기고 왔다..

멋진 암릉미에 반해 조만간

또한번 가봐야 할곳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