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2010.5.8)-25
산행코스 : 공작골 -> 문바위골 -> 공작산정상(887,4) -> 안공작재 -> 수리봉 (755)-> 약수봉(558.6) -> 수타사
동반인원 : 펭귄님,산여인님,묘령의S여인(여기온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말라는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산행거리 : 12km
산행시간 : 7시간정도
5월 9일 비슬산 산행을 계획하고, 펭귄님하고 비슬산가기전에 간단하게 몸풀기 산행을 하자고하였다.
그리하여 산행지를 물색중 홍천에 팔봉산이 산행시간도 짧고 100대 명산이라고 해서 그곳으로 결정하고
홍천으로 출발하게되었다...
펭귄님과 산여인님은 원래 같이간다고 했고, 그날 당일 묘령의 s녀가 동참을 하게되었다..
공작산 입구
개울가의 올챙이들
아직 몽우리가 피지도 않은 참꽃
열심이 고사리 채집중인 산여인님
도움을 준다고 하는 펭귄님...
산여인님은 도움준다고 몇개따주고 나중에 반반씩 나누자고 할까봐 상당히 불안해 한다..
얼린 꽃감
홍천으로 가는 도중에, 나비공주님이 저번에 다녀온 공작산 애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수타사 애기도 나오고, 코스가 기니 짧니 하는 애기도 나오고
한참 대화끝에 결론은 공작산 종주로 대화가 끝나게 되었다....
몸풀자고 온 산행이 본산행인 비슬산산행보다 길게하게 되었다..
묘령의 여인이 꺼낸 하트수박
공작산정상
정상을 좀 지나...
점심 식사를 하고...
수리봉 에서의전경
한참을 걷다보니.. 작은골고개에 도착
작은골 고개에서 약수봉 올라오는 길이... 꽤 빡세다
수타사
산행후 택시로 원점회귀를 했다..
택시비는 26000원정도 지불을 했다..
묘령의 여인이 잘아는 홍천에 화로구이집이 있다고 해서...
화로구이 및 동치미국수를 맛나게 먹고, 집으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