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데기 운유길 (2018.8.25)
트레킹코스 : 운유촌 -> 멍에전망대 -> 피덕령 -> 일출전망대 -> 옥녀봉 -> 마을길 -> 성황당 -> 운유촌
참석인원 : 태권님,마마님,보문님,바다님,푸른님,허브님,빛소리님,샷마스타 (8명)
이번주 토요번개산행지는 안반데기운유길이다,,
예전부터 가고는 싶었으나, 기회가 닿지않아 못가고있었는데
태권님의 공지를 올라오자마자 어찌나 반갑던지 바로 참석댓글을 달았다,,
안반데기란 떡매로 떡살을 칠때 아래 받치는 평평한 안반
이라는 뜻이며 산의 지형이 평평하게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트레킹거리 : 10km 트레킹시간 : 5시간
참석인원이 8명이다보니, 1호차 2호차로 나눠서 가기로하고
아무래도 여기저기 만나면 서로 번거로울거 같아
트레킹출발지인 운유촌에서 만나기로 한다,,
아침식사는 횡계ic로 나와
황태해장국으로 유명한 황태회관으로 가본다,,
진한 황태국에 두부가 들어있었는데,, 나름 별미였다,,
식사 후, 구불구불 산길을 30여분 달리니
목적지인 운유촌이 나타난다,,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본격적인 트레킹에 나선다,,
운유촌위에있는 이쁜집 앞에서
허브님과 빛소리님
왕따나무를 연상케하고
운유촌에 다른 등산객들이 많은거 같아,,
서둘러 멍에전망대쪽으로 올라간다,,
허브님,빛소리님,마마님,푸른님,바다님
지천이 배추밭..과 풍차다,,
1965년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고냉지 배추밭이라 할만하다,,
멍에전망대에서
다들 배추밭에서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고
개구리왕눈이 컨셉으로
배추밭에서 사진은 많이 담았는데 다 그사진이 그사진
멍에전망대에서 더 진행하다가,,
피덕령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항상 농약을 뿌리는건지,, 지금이 농약을 뿌리는 시기인지는 몰라도
곳곳에서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수확이 끝난 배추밭
마마님,바다님,푸른님
피덕령에서의 단체사진
피덕령에있는 커피숖에 들어가
음료한잔씩 마신다,,
까페 내부에는 안반데기형성과정 및
발전과정을 담은 사진들도 전시되어있고
커피값도 착하니 들를만하다,,
매점에서 충분히 쉬다가
일출전망대쪽으로 진행을 한다,,
일출전망대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멍에전망대
일출전망대를 지나,, 적당한곳에 자릴잡고
점심상을 펼친다,,
어제비가 많이왔는지.. 빗물로인하여 길이 막혀있으면 이렇게도 통과해보고
성황당
천천히 먹고쉬며 한바퀴하니
다섯시간만에 출발지인 운유촌에 도착을 한다,,
여기서 바로 안양으로 올라갈수도 있었지만..
다들 운동량이 부족하다고하여
또다른 계획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