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수락산 (2018.9.15)

샷마스타 2018. 9. 18. 19:55


산행코스 : 장암역 -> 석림사 -> 기차바위 -> 정상 -> 코끼리바위 -> 수락골 -> 수락산역

참석인원 : 모토님,푸른님,빛소리님,마마님,민들레님,샷마스타


모토님이 이번주 토요일에 수락산 번개를 치셨다..


서울근교산이고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수 있는곳이다보니

안가본 사람이 없을즐 알았는데,,

안가본 분이 세분이나 있다는 이야기를듣고 깜짝 놀랐다,,

민들레님이야 부산에서 이쪽으로 거처를 옮긴지 얼마 안되었으니까 이해가 되었으나

푸른님과 마마님은 너무나 예외였다,,


산행거리 : 9km         산행시간 : 6시가


모토님은 장암역으로 바로 오시고, 나와 나머지 분들은 범계역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장암역 공영주차장으로 이동을 한다,,


장암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산행준비를 하고 있으니

모토님도 약속시간에 나타나고,,

건너편 수락산쪽으로 이동을 한다,,


예전에  왔을때도 공사중이였는데,,

지금도 공사중,,  뭔 공사를 이리 오래 하는지,,,



청풍정 터..

박세당선생이 후학들과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있다고 한다,,


청풍정을 지나니 바로 노강서원




노강서원을 지나니  이정표가 나타난다,,


석림사,,


빡세게 계곡길로 오르다보니

어느새 홈통바위(기차바위)가 눈앞에 나타난다,,



기차바위야 밧줄잡고 올라가면 되니, 그리 어렵지 않은데,,

그곳까지가는 바윗길이

꽤 경사도가 있는데,,

일행중 한분이 몸개그를 보여주는 바람에 한참을 웃어본다,,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전경


 단체사진



홈통바위 올라가기전에 있는 바위..  이름이 없다고 하는데,,

어떤분은 외계인바위라고 하는것 같기도 하다,,


기차바위에서의 단체사진




기차바위를 올라와

적당한곳에 자릴잡고

점심상을 펼쳐본다,,


마마님이 준비하신 환타,,

땈흘리고 먹는 환타의 맛이란,,,


맛나게 식사 후 주봉으로 간다,,


수락산정상에서,,




이곳에서 부터는 하산의 시작이다,,


수락산 정상 바로 밑에 있는 매점,,

담에 온다면 물한병 달랑 들고와서,,  이곳에서 사먹고 내려가도 될듯하다,,




코뿔소바위같이 보이는데,,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에서,,


수락산을 배경으로,,


도봉산을 배경으로


코끼리바위와 종바위


저위에 철모바위도 보이고




도솔봉가기전에 수락골로 하산을 한다,,

계곡물이 어찌나 맑고 시원하지,,

아직도 피서객들이 많이 붐빈다,,






하산 후

수락산역 근처에 있는 이어도라는 식당으로 이동을 해서

생선구이와 해물찜을 맛나게 먹고

평촌으로 돌아온다,,


돌아오는길에 동준이 어머님이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옷갈아입고

서울 성모병원장레식장으로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