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오봉산(2010.5.21) -28

샷마스타 2010. 5. 21. 21:40

산행코스 :  배후령 -> 1봉~5봉산정상 -> 홈통바위 -> 적멸보궁터  -> 해탈문 -> 청평사 -> 거북바위 -> 선착장

동반인원 : 수가님,미사체님,이선수

산행거리 : 대략 7km

산행시간 : 4시간

고정고객 두분은 지리산으로 떠나고, 오늘은 단골고객(수가님,미사체님)님들을 모시고, 오봉산으로 출발한다..

오늘은 이선수가 매일 얻어타기가 그렇다고 본인차로 모시겠다고한다...

그리하여 이선수차로 사당에서 출발을 한다..  88도로에서 경춘고속도로를 탈려고 하는데, 부처님오신날이라서 그런지

88도로 및 경춘고속도로의 정체로인하여, 생각보다 1시간 늦은 시간에 소양강댐 선착장에 도착한다..

 

 

 소양강선착장..

 

 

 이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택시로 산행들머리인 배후령까지 간다..

요금은 15000원정도

차안에서 산행후 먹을 닭갈비집을 기사님에게물어보니, 닭갈비맥반석구이집을 알려준다..

택시기사님의 스펙타클한 운전솜씨로 어느새 배후령에 도착..

 

 

 산행들머리

산행들머리에 도착하니, 오봉산 관계자분이 나와서 코스브리핑을 하신다...

어떤식으로 가고 어느구간이 위험한지를 세세히 알려준다..

 

 

 

 들머리 입구에 있는 오봉산지도

 

 

 순환일주... 83.2km

확언제 날잡아 도전해봐?   ㅎㅎㅎ 참자

 

 

 오봉산은 각 봉우리에 몇봉인지 표시가 없다..

봉우리는 5개가 넘는거 같은데..  어느게 몇봉인지 구분이 안간다

여기가 일봉정도 되나? 

 

 

 1봉에서 바라본 배후령도로

 

 

 2봉으로 올라가는길

 

 

 

 

 

 

 

 

 나름세면서 왔는데...

한 삼봉쯤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오봉산 정상이다

 

 

 정상석 인증사진

 

 

 요즘 정상석 쟁탈전하는데만 다니다가

널널한데 왔으니 정상석도 여러장찍는다

 

 

 단체사진

 

 

 

 

 

 여기서 청평사 방향으로

 

 

 

 

 

 홈통바위

욕심이 많으면 못지나간다나 어쩐다나...

여하튼 난 욕심이 없는지 잘 내려갔다

 

 

 여기서 완경사 쪽으로

 

 

 적멸보궁터

 

 

 해탈문

 

 

 환적대사 및 설화대사 사리를 모신부도

 

 

 

 

 

 내려오는 계곡물을

 

 

 청평사..  점심공양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청평사에서 점심공양을 한다..

산채비빔밥과 미역국이 나오는데 꽤 맛나보인다..

닭갈비냐 산채비빔밥이냐 고심을 하다가..

닭갈비쪽으로 맘이 굳어진다

 

 

 

 

 

 

 

 

 

 

 

 

 

 

 

 

 

 

 

 

 다른쪽은 연등들은 색색깔인데 반해

극락전은 하얀색이다... 

 

 

 청평사와 오봉산

 

 

 보호수..  낮익은 인물이 지나가네요

 

 

 

 

 

 청평사영지

 

 

 반영사진이 젤 잘나오는데라고한다..

 

 

 근데 물쪽에 많은 수초가 있어서

반영사진을 방해한다...  이것만 좀 정리하면

꼭 거울보고 사진찍는거 같이 잘 나올거 같다

 

 

 내려오는길에도 음식점이 즐비하다

펭귄님이 강추하신집... 그러나 오늘은 닭갈비로 맘을 정한만큼 걍 지나친다

 

 

 구성폭포

 

 

 

 

 

 

 

 

 

 

 

 

 

 

 거북바위

 

 

 

 

 

 

 

 

 무슨꽃인지?

 

 

 동물 및 곤충전문사진 작가로서...

이걸 안찍을수가 없다

 

 

 청평사 선착장

 

 

 달리는 배에서

 

 

 다시돌아온 소양강댐 선착장

 

 

 

 

 

 맥반석 숫불 닭갈비집으로

 

 

 시원한 막국수

 

 

 닭갈비

 

 

 이런식으로 싸서 먹었다

이 맛난 음식을 수가님이 쏘셨다..(맛나게 잘먹었읍니다)

이렇게 근거리에 짧은 산행을 하다보니

집에 도착했는데도.. 아직 해가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