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평촌제일산악회 136차 정기산행 월출산 (2018.11.11)

샷마스타 2018. 11. 14. 20:19


산행코스 : 산성대입구 -> 산성대 -> 광암삼거리 -> 광암터 -> 바람폭포 -> 천황사 -> 천황사탐방지원센타

참석인원 : 평촌제일산악회


금일은 136차 평촌제일산악회 정기산행일이다,,

산행지는 왠만하게 큰마음을 먹지 않고서는 가기힘든 영암의 월출산,,

갈때마다 느끼지만 가면갈수록 찾게되는 명산인거 같다,,


산행거리 : 5시간                           산행거리 : 6.2km


이번에 대장님을 맡으신분은 한세님,,

평소에 덕을  안쌓았다고 생각하는 분중에 하나였는데,,  내생각이 틀렸는지 어찌나 많은 분들이

찬조를 해주는지,, 

혹시 나모르게 돈이라도 돌렸나 싶을 정도였다,,

푸른님이 떡과 현금찬조, 태후님이 김밥,물소리님이 주류 및 음료,구름처럼님이 빼빼로와 박카스

앵두님이 귤,노새님의 사탕 등등

받은 것만 챙겨서 산으로 올라가도 배가 부를 정도였다,,


평촌에서 출발한지 4시간만에 도착한 월출산 산성대입구쪽..


썬님의 구호에 맞추어 간단하게 몸을 풀고

산행을 시작한다,,


경기도 지역은 단풍시즌이 끝났는지 몰라도

영암쪽은 단풍이 한창인거같다,,


역시 월출산하면 기기묘묘한 바위들,,



전망좋은곳에서,,,



달콩님,도원님,산들에님







산행시작을 10시40분경부터 하다보니,,  좀 올라가다보니 점심시간,,

넓은곳에 자릴잡고

점심상을 펼친다,,


불행중 다행으로 식사를 다 마칠쯤해서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하늘을 보니 금방 그칠거 같지도 않고

다들 우중채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고인돌바위





한고개 넘을때마다 바뀌는 멋진풍광들,,

















출발한지 세시간만에 도착한 광암터삼거리,,

이곳에서 A조와B조로 나눠서 산행을 한다,,

A조는 정상을 넘어 구름다리건너 내려오고

B조는 광암터삼거리에서 바로 하산하논 코스,,


B조 안내한다는 명분도 있었지만,,  구름다리를 건너는것 보다

멀리서 조망하는 경치가 더 좋을것도 같고


또 이쪽코스는 한번도 안가본곳이다보니

B조를 선택해서 가본다,,


육형제바위 조망터에서 바라본

구름다리쪽,,


넘실대는 운해와 멋진풍광에

한참을 이곳에서 머문다,,

한 100장을 담았을래나?

한참 찍다보니,,  일행이 아무도 없다

기다리다가 다들 떠난모양,,,

얼른 짐 챙기고 하산을 시작한다,,




육형제바위


이 이후 바람폭포니, 책바위니  이런 풍경들을

원체 좋을걸봐서 그런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천황사










내려와 버스에서 좀 기다리고 있으니

A조도 내려오고,,

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한세님의 건배사,,

평촌제일산악회를 위하여 다들 크게 외친다,,


맛나게 닭도리탕을 먹고

평촌으로 올라온다,,


오고가는 시간이 길어 피곤했지만,,

올때마다  그이상의 보답을해주는 월출산

담에 또 간다면 눈내리는 겨울에 한번 더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