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제일산악회 137차 정기산행 괴산 박달산 (2018.12.9)
산행코스 : 느릅재 -> 봉수대터 -> 박달산 -> 동골재 -> 간곡정류소
참석인원 : 평촌제일산악회
금번 12월달 정기산행지는 괴산 박달산이다,,
올해 마지막 정기산지이고,, 또 평촌제일산악회 까페지기 임기중
마지막 정기산행이다,,
1월에 까페지기를 수락하고, 막중한 책임감에 언제 무사히 임기가 끝나나 했는데,,
어느새 종착역에 도착을 했다,,
내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한다고 했지만
많은 부족함이 있었을 것이다,,
산행거리 : 7km 산행시간 6시간
금번 산행도 A,B조로 나눠서 산행을 하기로한다,,
A조는 주월산,박달산
B조는 박달산만,, 그러나 금번산행은 박달산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B조답지않은 빡빡한 산행을 한다,,
느릅재에서 하차,,
초장부터 빡세게 치고 올라간다,,
선두에서 먼저 올라가서 쉬고 계시는 인천항님
요즘 뭔 보약을 드시는지,, 항상 선두에서 달리신다,,
후광받은 모토님
이넘의 급경사는 오르고 올라고 계속 이어지고
1차 휴식지에서 이선수가 준비한
오뎅탕 맛을 본다,,
날이쌀쌀해서 그런가,, 아님 맛나게 요리를 해서 그런가,,
인기 최고다,,
올라갈수록... 눈길이 이어지고
일부 회원님들은 아이젠도 착용을 하신다,,
바다님,뽕짝님,시연님,푸른님,도원님,인천항님
오르다보니 간만에 조망터지는 곳도 나오고,,
박달산 인증사진
박달산에서의 전경
이제부터 하산길이다,,
길이 미끄러워 나도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가기 시작한다,,
원래 산행종착지는 방곡보건소쪽으로 내려가야하나
아무리 찾아봐도 등로가 보이지않다보니
간곡으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방곡으로 넘어가기로한다,,
드디어 하산완료
금번 산행대장인 썬님에게 전화를하니
1시간정도 더 걸릴듯하다고한다,,
내려가 버스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와 마찬가지로 등로를 못찾아 완전 반대편인 추점저수지쪽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버스를 이용하여
A조와 상봉 후 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맛나게 뼈갈비찜으로 식사 후
평촌으로 올라온다,,
올라오는길에 내년 까페지기 및 총무님 소개도 시키고..
시원섭섭한 맘으로
목적지에 도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