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용인 향수산 (2018.12.23)

샷마스타 2018. 12. 26. 20:25


산행코스 : 세인트폴어린이집 -> 효종당 -> 향수산 -> 깜봉산 -> 정몽주선생묘

참석인원 : 구름처럼님,연이님,냉동밥님,물소리님,빛소리님,똑소리님,샷마스타 (7명)


12월초에 멱조산,석성산을 다녀왔었는데,,

향수산은 그코스의 연장선에 있는 산이다,,

이번에도 석성산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해 들머리를 찾아가본다,,

좋은세상에 살다보니, 나같은 길치도

다음지도에 들어가 출발지 평촌역 목적지인 세인트폴어린이집이라고 검색하니

버스편이 상세하게 검색된다,,


산행시간 : 4시간 50분                        산행거리 : 10km


9시 30분경 중앙공원정류장에 모여, 광역버스를타고

들머리인 세이트폴어린이집으로 이동을 한다,,


저기보이는 알룩달룩한 건물이 세이트폴 어린이집


세이트폴 어린이집 옆에있는  터널을 이용하여

들머리를 찾아간다


터널을 넘어가니  한옥건물인 효종당이보이고

왼편으로 산으로 올라가는길이보여

그곳을 들머리로 잡고 올라가본다,,



주능선은 아니지만 길이 잘 나있어

이곳으로 좀만 오르다보면

바로 주능선에 도달할 수 있다,,




소리자매들,,

똑소리님, 빛소리님, 물소리님




산행시작 한시간쯤 지났을려나

다들 배가 출출하다고하여

자릴잡고 점심상을 펼친다,,

금일 메뉴는 라면과 닭똥집,,


특별식으로는 닭발까지,,


한참을 먹고 즐기다가

깨끗이 정리하고

다음 목적지인 향수산 정상을 향해 걸어가 본다,,




산책로처럼 길이 어찌나 편하고 좋은지

거기가 꽤 되는데도 그리 힘들지 않았다,,



88cc를 배경으로


88씨씨의 전경


평촌산방의 뜨는별 냉동밥님



드디어 도착한 향수산


단체사진


지금서부터는 하산길,,

날머리인 정몽주선생 묘까지는 5km 정도 걸어야한다,,







사람이 별로 안다니는지,, 고라니도 보이고,,


원래 계획은 문수산쪽으로 가서 내려가려 했으나

급하게 내려가다보니 왼편인 깜봉산쪽으로 하산을 하게 되었다,,






정몽주선생 묘



구름처럼님과 연이님


소리트리오



정몽주선생묘를 관람 하고

나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정류장으로 갔으나

카카오버스를 이용하여 몇시쯤 도착하나 검색을 하니

꽤 많은 시간을 기다릴거 같아, 근처 킹콩부대찌개집으로 이동하여

식사도하고 음료도 마시면서

버스도착시간 5분정도 남겨놓고 정류장으로 나간다,,





산타고 운동을 해서 그런가,,  아무생각없이 들어간 부대찌개집

찌개맛도 훌륭하고 함박스텍의 맛도 일품이었다,,



맛나게 먹고, 평촌으로 돌아와

평촌역근처 맥주집으로 이동해

간단하게 한잔 더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