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금오산,관모산,용굴봉,토성산,안락산 (2018.1.27)

산행코스 : 예산군문예회관 -> 금오산 -> 관모산 -> 용굴봉 -> 토성산 -> 안락산 -> 예산향교 -> 예산군문예회관

참석인원 : 태권님,청송님,샷마스타 (3명)

예전부터 예산지역에 여러개의 정상석을 한꺼번에 획득할 수 있는 산이 있어

눈여겨보던차에,, 금일 번개산행으로 진행해본다,,

8시30분 안양농수산물시장에서 만나

승용차로 들머리인 예산군문예회관앞에 도착한 시간이

9시50분경..  이것저것 준비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거리 : 11.6km                               산행시간 : 5시간20분

예산군문예회관

예산군문예회관 왼쪽에 있는 들머리,,

들머리쪽에 있는 금오산약수터

약수물이 수돗물보다 더 시원하게 나온다,,

문예회관에서 금오산까지의 등로는 반이상이

철계단으로 되어있다,,

올해 일년 펑촌제일산악회에서 봉사해주실

현 까페지기인 청송님

뭔 철계단이 이렇게도 많은지,,

태권님은 이번에 선그라스 장만을 하셨나보다,,

올라가는길에 전망 좋은곳에서,,

이지역에서 저리 높은산은 덕숭산 아니면 가야산인데,,

덕숭산인거 같다,,

저위가 금오산정상,,

금오산정상에 있는 금오정

금오산인증,,

남자 셋이서 와서 그런가,,

대화도 별로없고,,

열심히 산만 탄다,, 

금오산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음 목적지인 관모산으로 고고고

저계단만 오르면 바로 관모산이다,,

드디어 관모산 도착

관모산에서 바라본 전경

관모산 인증,,

남자 셋이서 산만 타서 그런가,,

어찌나 진행이 빠른지,,

산행시작 30분만에 금오산을 찍더니, 40분만에 관모산까지 왔다,,

이런식으로 산행을 하면

너무 일찍 하산을 할거 같아,,

예정에도 없는 용굴봉까지 둘러보기로 한다,,

우리가 진행할방향,,

많은분들이 이곳을 찾으시는지는 몰라도

등로 정비는 상당히 잘되어있다,,

곳곳에 쉼터 조성도 되어있고,,

용굴봉가는길에,, 청송님과 태권님

수철저수지,,

이곳 수철저수지에서 덕봉산과 도고산을 바라보면서

다음에는 저쪽 번개산행을 약속하고,,

한참을 걸었나 보다,,  관모산출발한지 한시간만에 도착한 용굴봉

용굴봉인증

이곳에서 점심상을 펼치고,,

한참을 쉬어간다,,

토성산으로의 오름길,,

토성산인증,,

예산향교로 가는길과 안락산으로 가는 갈림길,,

이제 슬슬 힘이드는지,,

바로 내려갈까라는 유혹도 있지만,,

안락산으로 고고고

안락산가는길에는 멋진 바위도 보이고,,

안락산인증

이제 하산만 남았다,,

저 앞쪽에 마을이 보이는거 보니 하산을 거의 다 했나보다,,

예산향교

어느분 댁인지는 모르지만

담벼락에 멋진그림이 그려져 있고,,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예산군문예회관쪽으로 걷는다,,

예산군문예회관

이곳에서 금오산약수터로 가서 시원하게 물한잔 하고

옆에 마련된 에어건으로 먼저도 털어내고

뒷풀이 장소인 할머니곱창집으로 이동을 한다,,

여기저기 곱창집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금액이 착한곳은 처음이다,,

곱창삼인분 순식간에 처리하고

전골까지 푸짐하게 먹고

평촌으로 올라온다,,

정상석도 여러개,,  먹거리까지 푸지게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뿌듯하게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