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제일산악회 143차 정기산행 축융봉 (2019.6.9)

산행코스 : 입석 -> 축융봉 -> 청량산도립공원매표소

참석인원 : 평촌제일산악회

평촌제일산악회 143차 정기산행지는 청량산이다,,

이번달 정산대장은 빛소리님인데,, 코스도 A,B,C코스로 다양하게

구성해 놓았다,,

A코스는 입석출발에서부터 청량폭포까지 한바퀴

B코스는 그것보다 짧게 한바퀴

C코스는 축융봉코스이다,,

아무래도 안가본코스가 더 땡기다보니 나는 축융봉코스로 가보기로 한다,,

역시 평촌제일산악회 주축멤버인 빛소리님이다보니

여기저기 뭐그리 찬조가 많이 들어오는지,,

자리에 착석하니 먹을게 한바구니씩 놓여있었다,,

다음달은 내가 대장인데,,  찬조가 들어올려나 조금 걱정도 되고,,

걸어서 출발장소인 평촌성당으로 가는길에 아파트 입구를 담아본다,,

이제 장미도 끝물인지 좀 시들시들한거 같고

입석근처에 있는 바위에서,,

도착할때쯤 되었나?

안동에 거주하고 계신 솔맨님과 강철심장님의 합류소식을 듣는다,,

강철심장님은 A 조로가고

솔맨님은 C조로 오는 바람에

나와같이 산행을 하게 되었다,,

한살한살나이가 먹을수록

더 자연인이 되어가고있는 솔맨님

빨간 선그라스에 빨간가방

산악회 오자마자 모든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도로따라 올라가는데,, 산딸기가 어찌나 많은지,,

그 많은사람들이 한참을  따 먹었는데도..  티도 안난다,,

초이님,태후님,소정님,지니님 체리님

산성위에 있는 멋진 정자,,

청량산을 배경으로 솔맨님,,

청량산 장인봉쪽으로 삿대질도 해보고

축융봉 산행의 장점은 청량산을 계속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끝도없이 이어지는 산성길,,

소정님,태후님,솔맨님

저기 위에 보이느 봉우리가 축융봉인 모양이다,,

축융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길,,

안와본곳이니 일단 정상인증부터,,

영원한청춘 솔맨님과

셀카에여념이 없는 썬님과함께

이제부터는 하산길,,

전망대

안가본코스라 별생각없이 선택한 축융봉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았고

산행거리도 꽤 되는거 같았다,,

금일 뒷풀이 메뉴는 고기뷔페

별기대없이 따라 나선 산행길,,  축융봉의 멋진경치에

생각보다 봉잡은 기분으로 다녀올 수 있었고

간만에 솔맨님과 같이 산행할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았던 정산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