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소백산(2010.5.29)

샷마스타 2010. 5. 31. 21:12

산행코스 : 삼가매표소 -> 비로사 -> 비로봉 -> 제1연화봉 -> 연화봉 -> 희방사 -> 희방폭포 -> 희방매표소

동반인원 : 레테님,수가님,미사체님,펭귄님,가을향기님,산여인님,이선수

산행거리 : 15.5km

산행시간 : 6시간30분정도

겨울의 소백산에이어 봄의 소백산을 찿게된다..

소백산매니아인 레테님, 소달 (소백산달인)펭귄님, 산여인님 소백을 좋아라하는 수가님,미사체님,가을향기님,소백산노래를 부르던 이선수, 아무생각없는샷

이렇게 8명이 소백산을 떠난다..

차에서 수가님이 중국다녀오신기념으로 손수건을 돌린다..

수건받은 대부분의블러그님들은 외국다녀올때 조용히 다녀오겠다는 다짐들을 하는거같다..

사당에 6시30분 집결후  휴계소에서 아침식사후 소백산삼가매표소에 도착한다..

 

 삼가매표소주차장

 

 

 차에서 올때는 하늘이 흐리더니 차에내리자마자 파란하늘을 보여준다

 

 

 

 

 

 

 

 

 산행들머리

 

 

 소백산비로사..

다른분들은 비로사에 다녀오셨다고해서

펭귄님 가을향기님 산여인님 나 하고만 다녀왔다

 

 

 

 

 

 

 

 

 

 

 

 

 

 

 

 

 

 

 

 

 밑에쪽에는 곳곳에 소백산 철쭉들이 만개했다

 

 

 원래는 천천히 올라갈계획이었으나,

선두에 있는 레테님이 무지하게 땡기신다..

사진도 몇장 못찍고 정신없이 올라오다보니 어느새 정상근처에 도달하게 된다..

 

 

 정상부근에서의 전경

 

 

 

 

 

 햐  멋있다

 

 

 이래서 소백산 소백산 하는모양이다

 

 

 kbs 헬기도 촬영중인가보다

 

 

 정상 인증사진

 

 

 여기까지 다 같이 올라갔던 블님들이...

정상에서 소백산 경치를 보시더니, 작품활동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뿔뿔이 흩어진다..

밥에 목숨건 나는 어디서 점심을 먹는지가 괭장히 중요한데, 그런거는 안중에도 없는모양이다..

다들 밥보다는 사진이 먼저인가보다

 

 

 연화봉으로 넘어가는 능선길에서 점심먹을 장소를 발견한다..

매뉴는 양푼비빔밥.....

그맛이란.... 표현을 못하겠다...

걍 네그릇반 먹었다... .

 

 

 

 

 

 

 

 

 

 

 

 

 이쯤에서..

삼가매표소에있는 차량회수를위한 팀이 구성된다..

산행력좋은 산여인님,가을향기님,산행력은 떨어지나 운전할줄안다는이유로  차출된나,

이렇게  차량회수팀이 꾸려져서, 먼저내려가기시작한다.

 

 

 삼가매표소에서 희방매표소까지 차를 회수할려면,

후발팀보다 한시간 이상은 먼저내려가야한다..

 

 

 

 

 

 

 

 

 

 

 

 

 

 

 

 

 

 

 

 

 

 

 

 

 

 

 

 

 

 

 

 

 

 

 

 

 

 

 

 

 

 드디어 연화봉

여기까지 계속 추월해서 왔다..

두여인은 다리에 모터를 달았는지 지치지도 않나보다..

같이 이런속도로 가면 제명에 못살거 같아서, 여기서 부터는 앞으로 가던말던 내페이스대로 가기 시작한다..

 

 

 

 

 

 

 

 

천문대

 

 

 

 

 

 희방사

 

 

 희방사 근처 계곡에서

탁족을 하고 희방폭포쪽으로 내려간다...

 

 보는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해지는 폭포다..

 

 

 차량을 회수후 희방매표소에 차를 대놓고

좀기다리다보니 후발팀이 내려오기시작한다...

극적인 상봉 후  저녁식사 장소인 인삼 석갈비집으로 이동...

맛나게 저녁식사후

죽전둘러서 사당으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