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순천드라마셋트장 (2011.4.8)
샷마스타
2011. 4. 12. 09:46
율촌공단쪽에 일이있어 3박4일간 출장을 떠난다..
근데 머리속에는 일열심히하는 생각보다, 남는 짜투리시간에 어딜갈까? 이런궁리만 한다...
오후 3시 미팅 약속이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일찍내려와, 시간이남는다...
근처에있는 드라마셋트장을 찿는다..
어릴때 마포에 살았었는데.. 그때분위기와 비슷하다
마포집에서 학교갈때 항상 이런개천을 건넜었는데...
이장면은 용산 학원가에서 재수 시절을 보낼때.. 굴다리밑에 등용문간판이 있었는데..
그곳이 이렇게 흡사한지 신기하다..
예전 마포 우리집 올라가는길하고 비슷... 항상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외상으로먹고 집으로 귀가했는데..
이런집 문들도 기억이 생생하다
연탄재보면서.. 어릴때 기억이
저런 쓰레기통 기억나세요?
위로 집어넣고 밑에서 청소부가 치우고..
드라마셋트장을 나서는데... 바깥쪽에는 벚꽃이 만개해있다.. 몇장담아본다
사진찍고 약속시간이 다되어서... 현장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