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순천만 (2011.4.10)
샷마스타
2011. 4. 12. 22:29
오후에는 순천만으로 향한다...
순천만 일대를 나무데크로 다 깔아놔서 한바퀴하면 관람끝이다
일몰까지 시간이 남아서, 유람선을 탄다..
유람선에서 애기가 계속울어서, 사진기를 들이대고 한장 찍으니, 애가 신기한지 울음을 멈춘다...
물이 이거보다는 좀 더 빠져야 S라인이 선명하게 나온다고한다..
붉게 물들지 않다보니, 일몰영... 션찮다
오후에 풍경소리님,들꽃처럼님,규리와함께 저녁식사를한다..
어제 저녁의 회는 서울에서 내려오신분들이 계산을하고, 오늘 식대는 풍경소리님이 쏜다. 여기저기 얻어만 먹는 이신세.... 아...
너무신난다...
이번출장은 확실히 돈 벌라고하는거같다.
고기만 얻어먹은게 아니고, 풍경소리님의 사진 노하우까지 전수받는다...
그런데, 전수받은 노하우로찍은 그다음날 사진인 쌍계사 및 하동벚꽃10리길 사진을 회사에서 작업도중 사진을 다 날린다...
복구하라고 컴전문집에 보냈는데... 잘될지는 모르겠다..
이런 황송한 대접을 받고 숙소로 돌아간다...
담에 이분들 서울로 올라오면 이정도로 대접은 못하겠고... 도망이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