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 (2012.4.15) - 거제도

산행코스 : 외포초등학교(여기서 출발은 아니고.. 차로 한참 올라갔음)  -> 시루봉 -> 대금산 -> 역순으로...

 

몽몽님과 산여인님도 금일 이산을 올라간다고한다...

새벽에 일찍 일출을 보러간다고하니...  만나면 반가울거같아서..  일찍나가자고 가족들을 설득해보지만..  씨도 안먹힌다..

작은넘은 어릴때 잠 제대로 못자면 키가 안큰다나 뭐라나..  별핑계를 다대며..  9시쯤 출발을한다..

 

클릭시 원본화일로 볼수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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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20여분 올라갔나?

인상들보니...  더이상 올라갔다가는 반항이 심할거같아서..  휴식을 취한다..

 

 

 

 

 자연이 만들어준 방갈로..

 

 

 

 

 시루봉정상..  건너편에 대금산이 보인다..

 

 

 

 

 패잔병 두명...

여기서 의사를 물어본다....  대금산으로 갈것이냐 말것이냐..

작은넘은 무조건 하산하자고한다..

내아는 사람중에 규리라는 애가있는데..  너랑 나이가 동갑인데  산을 잘탄다...  너도할수있다...

설득을해도 도통 ㅋㅋㅋㅋ

결국 작은넘은 하산을 한다..  그렇게 힘들다는넘이  차에 오락기가 있으니까  산악마라톤선수처럼 뛰어내려간다..

 

 

 

 

 집사람과 나만 대금산으로...

우벚꽃 좌 진달래..   그림이다..

 

 

 

 

 

 

 

 

 

 저 보이는곳이 대금산 정상

 

 

 

 

 벚꽃과 진달래

 

 

 

 

 

 

 

 

 

 위의 진달래가 대한민국 지도같다는 설이 있던데....

 

 

 

 

 

 

 

 

 

 진달래터널

 

 

 

 

 

 

 

 

 

 전망대에서

 

 

 

 

 

 

 

 

 

 

 

 

 

 

 진달래 키들이 어찌나큰지...

사람키를 훌쩍넘는다..

 

 

 

 

 

 

 

 

 

 정상인증

 

 

 

 

 하산길에

 

 

 

 

역순으로 하산을하고...

서울로 바로 올라올까 하다가...  산행중 만난 아주머니가 외도가 좋다는말에 혹해서..  외도로 갈수있는 선착장으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