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2012.5.5)
산행코스 : 불광역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문수봉 -> 대남,대성,보국문 -> 정릉탐방지원센터
동반인원 : 강선수,이선수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우리집막내가 아직까지 초등학교6학년이라, 집에있으면 시달릴거같아서,, 일찌감치 친구들과 북한산산행을 나선다..
그대신 어버이날에는 집에 꼭 붙어있어야지...
불광역에서 시작하는 북한산...
시작부터 빡세다....
어느정도 올라가서 바라본 불광역주변
저위가 족두리봉
족두리봉에서 쉬시는분들
이제는 향로봉으로
향로봉 가는길에 바라본 족두리봉
저위가 향로봉
이렇게 열심히 올라갔으나.. 향로봉은 못올라가게되어있다....
저곳은 비봉
비봉으로 가는길
비봉... 저위에 사각돌은 정상석이 아니고... 진흥왕순수비이다
온길바라보는 두양반..
뽀대난다..
사모바위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내가가져온 김밥, 이선수 닭강정과 과일쥬스, 강선수 과일..
이렇게 맛나게 먹고... 문수봉으로
문수봉 올라가는 길은 평범한길과 위험한길로 나눠진다...
보수파.. 중도파.. 개혁파... 개혁파가 이긴다..
생각보다는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산도좋고.. 경치좋고... 동반자도 좋고.. 먹거리도 좋은데...
딱하나...
정상석이 없는게 좀 빈정상한다..
북한산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떻게 저렇게 바위들이 위치하는지....
대남문
대성문
보국문으로 가는길
이제 하산만 남았다
간만에 산행같은 산행을하고.. 정릉탐방지원센타로 내려온다...
이곳에서 식당을 잡고... 이선수가 사주는 생갈비와 냉면으로 배를 채우고 지하철로 집으로 돌아온다..
이렇게 써줘야지 담에 또 사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