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리해수욕장 (2012.10.2)
10월 1,2,3 남들은 연휴기간인데.. 안산지역에 일이있어서 멀리는 못나가는 처량한신세를 산여인님과 통화중에 애기를하니.
10월1일 무등산 10월3일 공룡능선을 가는데.. 10월2일 잠깐 짬이난다고하여.. 장경리해수욕장 해국을 담는계획을 잡는다.
산행도없이 해국만 담을려니, 좀 심심한일정이 될거같아 산행에 큰욕심이 없으신 로즈님과 수가님에게만 문자를 보내니 로즈님은 회사출근으로.. 못오시겠다고하고
수가님은 참석을 하시겠다고 연락을 주신다..
그리하여 12시30분 신연수역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당일 물때를 알아보니 이런일정으로가면 늦을거같아서 안산역으로 장소를 바꾸기로한다..
안산역에서 12시30분에 만나서 간단하게 국수한그릇을 먹고 장경리해수욕장으로 출발...
장경리해수욕장...
도착을 해보니, 물이 조금씩 들어오고있다
뭐를 낚으시는지 많은 강태공들이 물속에 들어가있다..
풍경몇장담으니..
산여인님은 벌써 해국이 있는 암벽으로 올라있고.. 뒤를이어 수가님도 올라가신다
이날 망원을 가지고 꽃을 담으러갔는데...
촛점거리가 1미터가 넘다보니... 꽃찍는데 여러가지 불편한점을 발견한다..
모델이 좀 이뻣으면...
뒷배경을 더 진하게 하고싶은데... 암벽위라 더 뒤로 갈수도없고... 망원이라 70미리 밑으로 내릴수도없고..
걍 2470렌즈 가지고 올걸...
물이들어와서 더이상 해국을 담는건 위험할거같아서 1시간정도 촬영을하고 구봉도쪽으로 이동을한다...
이동하는 와중에 설악에 들어간 레테님,솔맨님,이선수의 소식이 산여인님을 통해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