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관악산 (2013.6.6)

샷마스타 2013. 6. 6. 23:24

 

산행코스 : 현대빌라 -> 산마루쉼터 -> 전망대 -> 국기봉 -> 불성사 -> 전망대 -> 현대빌라

동반인원 : 강선수

이번주에 어디로갈까 계획만 머리속에서 여러가지로 세운다..

소백산?..  피터팬님블에서보니 철쭉이 거의 졌으니 내년으로..

덕유산?.. 아젤리아님블에서보니 철쭉이 별로인거같고..

그래 함백산 철쭉하고 일출사진이나찍자는 생각을굳히고

잠자리에 들려고하는데, 강선수한테 전화가온다..

낼관악산 어떠냐고?

아니다 난 낼 함백산 일출사진을 찍으러갈거다라고 거절을하고

잠자리에든다..

 

 

알람이 잘못됐는지 일어나보니

함백산일출은커녕...  우리집창문밖에도 환해져있다..

부랴부랴 꼬리내리고 강선수에게 문자를보낸다..

그리하여 이루어진 관악산산행

내 허리사정을 감안하여 간단하게 코스를잡았대나, 뭐래나..

 

 

 

 

 

 

 

 

 철탑있는쪽이 관악산정상

 

 

 불성사가 조망되는곳에서 자리를펴고

점심을 먹는다..

김밥과 강선수가 싸온 온갖 과일들..

한참을 맛나게먹고 불성사쪽으로 가본다.

 

 

 

 

 

 

 화장실글씨 누가썻는지 명필이다

 

 

 

 

 불성사전경

 

 

 

 

 

 

 

 조망이좋은 석문쪽

 

 강선수

 이곳에서 증명사진 한장씩 찍고

 

 돌은 뜨겁고..  수량은 적다보니

물이 데워져서그런지..

이곳에서 씻는데 물의온도가 미지근하다

 

 오늘 코스가 대부분 해가 안들어오는 그늘쪽으로만

강선수가 코스를 잡았다..

코스 잘잡았다고 칭찬을 했더니..  앞으로 관악산 날다람쥐라고 부르라고한다..

관악산 배불뚝이것지...

 

 

 

 

 

 이코스 초입에있는 소나무숲

 

근교산행이고 코스가 짧다보니..

산행하고 내려온시간이 많이 지나지는 않았다..

집들어와서 오후일정을 널널하니 보낼수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