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2013.10.6)
산행코스 : 안양예술공원 -> 삼막사 -> 안양예술공원
동반인원 : 강선수
블님들은 천안쪽에 물매화찍으러 간다고하나, 얼마전에 물매화는 찍었고해서 .. 산행이나 할 목적으로
강선수에게 성거산 산행여부를 물어봤으나, 주말에 일이있다고해서
혼자서 근교산이나 탈생각으로 잠자리에 들려하는데.. 강선수에게 내일 산행을 할수있다는 전화가왔다..
너무 늦은시간이고.. 목소리도 알콜에 잠겨있는거같아서.. 걍 내일 근교산이나 산행을하자고 제안을하고 잠자리에든다..
늦잠좀 자고있을려니, 부지런한 강선수.. 우리집앞에서 빨리나오라고 성화다..
부랴부랴 아침도 못먹고.. 과일몇개 배낭에 넣고, 강서수 차로 삼성산 산행들머리인 안양예술공원에 도착을한다..
안양정
예술공원에 도착을해서.. 산행을 시작할려하는데... 강선수 왈
아침을 먹었냐고 물어본다.. 아직 식전이라고했더니..
그럼 공원에서 아침을 먹고 올라가는게 어떻냐고해서 바로 콜을 부르고...
강선수가 가져온 라면과 김밥으로 공원에서 배부르게먹고
든든한배를 부여잡고 산행을 할려했으나...
어머나, 카메라 밧데리가 없는게 아닌가...
겨우, 강선수 설득해서.. 다시집으로 돌아가 밧데리 가지고 들머리에 들어섯으나, 일단 맥이 많이 빠진다..
그냥 산행 때려치고 좀 놀다가 집으로 가자는 애기도 나왔으나, 슬슬 산행을 시작한다..
전망대 옆능선으로 올라가다보니...
제일전망대,제이전망대가 조망이 된다..
제대로 가을하늘은 맛본다..
뒷편에보이는절이 삼막사..
아버님 49제를 이곳에서 해서그런지.. 정감이 가는 절이다..
비슷비슷한 키다보니 같이 찍을때는 서로 높은곳쪽으로 갈려고 쟁탈이 치열하다..
오늘은 내가 높은곳으로..
밑으로 내려오니 못보던 조형물이 보인다..
내려오면서 안양예술공원의 예술품을 감상한다...
아래사진은 2013.5 월에 찍었던 안양예술공원내에있는 조형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