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의도바다누리길/호룡곡산/을왕리해수욕장 (2013.12.28)
동반인원 : 수가님,헬레나님,펭귄님,몽몽님,산여인님,산고파님,이선수
송년산행... 산행지 선정부터 탈도많았다..
호룡곡산,마니산,날을 일요일로 날바꿔서.. 무등산까지..
극적으로 27일 오후6시경,, 호룡곡산으로 결정이난다..
평소같으면.. 사당에서 만날텐데.. 근교고 인천공항근처다보니.. 다들 각개전투로 모이기로한다..
내심 기름값 받기는 어렵겠구나 생각을하고.. 먼저 이선수를 픽업 후
수가님은 인천공항에서 만나.. 잠진도선착장쪽에 가보니..
우리세사람을 뺀 나머지 분들이 기다리고있다..
장진도선착장 근처 식당에 주차를하고..
선착장까지 걸어간다..
배만보면 발이 빨라지는 펭귄님.. 배가 대기하고 있는걸 봤는지
번개처럼 달려가 뱃표까지 사서 기다린다..
날만좀 따뜻했으면, 갈매기 먹이도주고 그랬을텐데..
날이추워 다들 실내로 들어가 나오지도 않는다..
무의도에 도착을해서 버스로 이용해 소무의도까지 이동을한다..
소무의인도교를 지나 바다누리길을 한바퀴한다..
유리에 비친 바다풍경이 액자를 걸어놓은거같다..
이거는 뭐에 쓰는 물건인지..
해변길에서 단체사진을 담자고 했더니..
점프로 하자고..
펭귄님과 이선수는 촬영 나머지는 점프...
산고파님을 모델로..
앞서가는 몽몽님과 이선수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한다..
소무의도 가장 높은곳으로
소무의도 정상.. 가도정에서 바라본 전경
하도정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을 한바퀴하고..
호룡곡산쪽으로 이동을한다...
호룡곡산들머리 소나무길로 걷기좋다..
놀메놀메 올라가는 우리네모습이 답답했는지..
먼저 올라가 바위위에서 폼잡고있는 산고파님
호룡곡산정상에서 바라본 소무의도..
소무의인도교도 보인다..
하나개해수욕장쪽
정상부근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메뉴는 산여인님이 준비한 만두국
맛나게 점심을 먹고.. 국사봉으로 가자는 의견과..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내려가자는 의견으로 나뉘어진다..
결국 다수결로 하나개해수욕장으로 하산..
부처바위에서 바라본전경..
아무리 봐도 부처의 모습을 찿을수가 없다...
왜 부처바위인지...
하나개해수욕장
날이 추워서 해변가에는 얼음이 얼어있다..
# 해시계
몽몽님 그림자 시각이 3시30분정도..
이사진 찍은 시간이 3시 10분경..
해수욕장에 있는 드라마셋트장
이곳에서 버스를타고 무의도 선착장으로 나온다..
그곳에서 배를타고, 식당으로 갔지만 아직 일몰까지는 시간도 남고,, 어느 양반이 오늘 날이 추우니
을왕리로가면 오여사를 영접할수있다는 애기에 혹해서 그쪽으로 이동을 할려했으나..
식당측에서 차두대가 다 나가면 안된다고 해서.. 내차한대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이동을한다..
을왕리해수욕장의 일몰..
가스층을 보니 .. 오여사영접은 어려울거같아서..
다들 일찌감치 카메라접고 다시 잠진도선착장근처 식당으로 이동을해서
조개구이와 칼국수로 배를채우고 헤어진다..
점심,저녁을 얼마나 먹었는지.. 집들어와서 몸무게를 달아보니..
산을 다녀왔음에도 1kg가 불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