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속초여행 (2014.1.11~1.12)
처갓집 다녀온지도 오래되고해서 금주에는 집사람과 동해에있는 처가에 다녀올생각이었다..
그러나 속내는 얼굴만 비추고... 냉천공원에 복수초...
솔섬의일출등을 담을계획이였으나,,
목요일 장모님이 강릉아산병원에 입원을했고.. 고비는 잘 넘기고 큰문제는 없다는 둘째동서의 연락을 받는다..
그리하여 금요일 집사람과 강릉아산병원으로 출발한다..
저녁에 병원에 도착해서 장모님을뵈니.. 건강해보이시고..
병원측에서도 큰문제 없다고한다..
금일간호는 막내딸인 우리집소관인 관계로 집사람은 병실에서 난 차에서 하루를 보낸다..
차에서 한숨자고 일어나니 세시경.. 정동진일출을 담기위해 출발한다..
정동진 도착시간이 네시경..
차에서 한시간정도 더 자다가.. 카메라를 메고 동해의 밤하늘을 담아본다..
서서히 날이 밝아온다..
일출을 담은후 윗쪽에있는 썬크루즈호리조트로 가본다..
리조트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열심히 담고있는데.. 아침식사 하라는 연락을 받고..
다시병원으로 달려간다..
아침 및 점심까지 먹고.. 병원에서 빈둥빈둥...
예전에 가본 하슬라 조각공원.. 날좋은때 한번 더 가고 싶었던곳..
오늘 다시 나가본다..
하슬라조각공원을 한바퀴한후.. 안목해변쪽의
커피거리를 한바퀴한다..
커피커퍼라는 까페에 들어가서.. 커피한잔 시켜놓고 이것저것 담을려고하였으나..
혼자서 카메라들고 왔다갔다할려니, 민망스럽기도하고
부산에계시는 큰동서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얼른 병원으로 달려간다..
큰동서내외, 서울에있는 셋째동서내외등과
이애기 저애기 나누다보니..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금일 간호는 큰동서네에서..
난 한일도 없는데 수고했다고 얼른 올라가라고해서.. 집사람과 병원을 나온다..
어짜피 시간도 늦었는데.. 속초로 넘어가서..
일출보고 올라가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하고.. 일출명소인 영금정으로 간다..
영금정 근처에 숙소를 잡고..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나왔으나.. 일출은 보지도못한다..
날만 좋으면 속초항도 한바퀴할려했으나,, 우중충한날씨에 눈까지 날리는거같아서..
일찌감치 서울로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