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북한산 (2014.2.9)

샷마스타 2014. 2. 13. 23:48

 

 산행코스 : 불광역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탐방지원센타

동반인원 : 수가님,풍경소리님,한기성님,권찬상님,이선수,강선수 (특별출연 : 피터팬님,솔맨님,펭귄님)

띠리링소리에 눈을 뜨기는 했으나, 어제 금원산의 피로가 있는지.. 몸이 묵직하다..

좀 더자고 싶은맘이 굴뚝이지만, 삐지면 3년간다는 풍아우님때문에 무거운몸을 이끌고 지하철을타러간다..

 

 

 불광역에서 주택가를 지나..  좀 올라가니 들머리가 보인다..

 

 

 지하철에서 어제산행에서 너무 힘들어하던 강선수는 당연히 못나오겠지하고,

기대하지않고 통화를 하는데..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고 한다..

몸 곳곳에 숨겨논 체력이 많은 모양이다..

불광역에 30분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수가님,한기성님,권찬상님,강선수,풍경소리님 순으로 도착을한다..

산행대장이 이선수만 아직 미도착..

좀 있다 헐레벌떡 도착한 이선수.. 나름 사연이 많은 모양이다..

카메라빳데리까지 빼놓고 왔다고한다..

 

 

 열심히 계단따라 올라왔는데  이곳은 전망대길...  산길은

다시 내려가야 하는데.. 걍 난간 넘어서 길을 찿는다..

 

 

 어제는 흑백의 세상에서 걸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칼라플하다..

 

 

 강선수 아니나 다를까 풍아우님잡고..  안내하기 시작한다..

저곳이 어디 이곳이 어디라고 하는데... 별 싱빙성은 없어뵈고..

 

 

 뭔 바위라고라고 하던데..

 

 

 날씨하나 끝내준다..

 

 

 이선수 강선수.. 

 

 

 눈덮힌 소나무도 멋져보이고..

 

 

 

 

 이렇게 시계가좋은날 만나기도 쉽지않은데..

풍아우님이 덕은 있는 모양이다..

 

 

 리드하는 수가님

 

 

 풍경소리님..

어찌나 사람좋고 정이많은지.. 나름 비롯해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어제,오늘 연짱산행에도 싱글벙글..

 

 

 photo by 수가님

단체사진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으로 넘어가면서...  파란하늘은 사라진다..

 

 

 

 

 이렇게 네발로 올라가는 길도 나오고..

 

 

 

 

 

 

 

 

 

 

 저앞이 비봉

 

 

 지나가는 산님들마다 난리가 아니다..

북한산에 이렇게 멋진 설경을 첨 본다나 어쩐다나....

오늘 못온사람들 억울해서 어쩌나...등등..

내가봐도 정말 멋지다..

 

 

 비봉과 사모바위

 

 

 

 사모바위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A팀과 B팀으로 나뉜다..

A팀은 대남문까지가지 구기동으로 하산..  B팀은 사모바위에서 바로하산..

수가님,강선수,나는 사모바위에서 바로 하산을 결정하고..

승가사 쪽으로 내려간다..

 

 

 승가사일주문

 

 

 

 

 

 

 

 산행 후 식당으로 이동..

솔맨님과 펭귄님까지 합세..  두부전골과 보쌈등을 먹는다..

식사 후 피터팬님까지 합세해서 커피숖에서 애기좀 하다가.. 헤어진다..

 

 

조만간 남도쪽에서 다시 풍아우님을 만나기로 약속을하고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