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노을이 아름다운 노을공원 (2014.7.29~7.30)

샷마스타 2014. 8. 4. 00:52

 

한달전에 집사람에게 비박을 가고싶다고했더니...

쉽게 텐트치고 놀수있는곳을 잡아본다고하더니

노을공원캠핑장에 예약을 한모양이다..

그때 날짜를 주의깊에 안들어서 오늘인지 기억도 못하고 있다가..

부랴부랴 급하게 집에 들어와서...

짐을꾸려 노을공원으로 집사람과 아들하고 출발을한다..

 

퇴근 후 오다보니...

텐트를 치니까 벌써 일몰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우리만 늦게온게 아니고 대부분 사람들이 퇴근 후 오다보니

해지기전에 텐트친다고 바쁘게 서두른다..

 

 

 

 

 

노을전망하는 전망대

 

이곳에서 찍다보니 찍을수있는 구도가 너무 한정적,,,

 

 

 

 

 

우리처럼 대충 저녁먹고 노는 사람도있고..

이렇게 제대로 차려놓고 드시는 분들도 있고...

 

아무래도 도심지에 공원이 위치하다보니...

밤에도 그리 어둡지가 않다...

 

전망대에 다시 나가서 서울시 야경도 담아보고

 

텐트에서 푹자고 일어나니...

눈앞에 소각장 굴뚝이 제일먼저 눈에들어온다...

 

우리집 텐트라고는 비박용으로 쓰는 블랙다이아몬드텐트와

금번에 구매한 알프랑원터치텐트

치기편하고... 휴대가 간편에서 구매를했는데..

캠핑장에 나오니 다른텐트에비해서 좀 기가죽는다...

 

식전에 노을공원을 한바퀴 돌아본다..

 

#만남

 

노을공원 곳곳에 조형물들을 볼수가 있어서

몇장담아본다..

 

 

 

 

 

 

 

 

 

 

 

 

 

 

 

 

 

 

 

 

 

아침식사 후

코끼리차 운행시간을 알아보니 10시부터 돌아다닌다고한다...

그때 내려가면 출근시간이 너무 늦어질거같아서..

짐꾸려서 도보로 내려가 집으로 들어간다..

캠핑장을 처음으로 이용해 보았는데... 산에서 비박하는것보다 편의시설은

너무나 잘되어있어 편하고 좋은데...  갠적으로 뭔가 만족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