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여행-세계에서 제일작은 활화산 따가이따이화산
마닐라에서 약 1시간30분거리의 따가이따이 화산은
수억년전에 화산이 폭발한뒤, 길이가 25km 넓이가 18km정도되는 타알호수가 생성되었고,
1572년에 처음폭발한이후 40회이상 폭발한화산이며
이과정에서.. 화산속에 화산이 또 생김..
타할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화산이며,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미니화산이라고 한다..
타할호숫가에있는 선착장..
차로는 이곳까지 올수있으면, 여기서 부터 필리핀전통배인 방카를 타고 화산속의 화산으로 이동을한다..
선착장
화산속의 화산 따가이따이 트래킹은 옵션관광이며..
70불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타알호수 주변에는 많은 리조트를 볼수있다..
우리를 안쪽화산으로 데려다줄 선장님..
포스는 해적포스인데...
필리핀전통배인 방카
안쪽섬에있는 선착장
이곳에서 말을타고 정상까지 이동을한다..
조랑말보다는 조금큰거같고... 정상적이 말이라고하기에는 좀 적은거같고..
말을타고 정상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된다..
팁은.. 다녀와서 2불정도 주면되고..
정상에서.. 음료수값으로 1불정도 지불해야한다고 가이드말을 듣고왔으나..
나를 태운마부가 어찌나 살갑게 대하는지..
2불정도 더 지불한거같다..
어디에서 뭘하든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수입은 달라진다는걸 여실히 보여준다..
가다보면 길 곳곳에 흰 연기가 솟아오르는걸 보게된다..
이것이 활화산이라는 증거..
내려가고 올라갈때 말들이 많아서 먼지가 많이 일어난다..
마스크를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물론, 모자 및 마스크 다 판매를 하고있다..
우리애를 태운 마부는 어린 여자였는데..
자기도 힘든지 말꼬리를 잡고 올라가고있다..
난 올라오면서 마부보다 말을 걱정했는데..
나보다 최소한 몇십킬로는 더 나가는 저 유럽인도 여유있게 태우고 올라오는걸보고...
말이라는 동물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드라이브로 골프공을 날려..
호수에 빠뜨리면 행운이 있다나 뭐라나...
정상부에서 드라이브 가지고 다니면서 호객행위를 많이 한다..
타할화산의 정상부
이곳에서 좀더 있고 싶었으나..
얼른 내려가 한명의 손님이라도 더 태울려는 마부들의 상황을 알기에..
다시 내려간다..
사진촬영에 전념을 하고 싶다면..
말을타고 다니는거 보다는 걸어다니는게 훨 좋을듯하다..
생각보다 말타면서 사진찍는게 쉽지않다는...
마부들의 독촉에 자세히를 둘러볼수는 없었지만...
화산속의호수, 또 호수속의 화산..
세계에서 흔치않은 비경임에는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