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리핀여행-초특가필살기 마닐라5일 (2014.11.28~12.2)

샷마스타 2014. 12. 8. 00:13

 

간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구상한다..

집사람과는 가끔 해외에 나가지만..  온가족이 나가는건 7,8년이 지난거같다..

애들스케줄과 내스케쥴을 마추다보니.. 적당한 날짜가 11월28일로 결정이 되서..

하나투어 여행상품을 알아보니..

베트남쪽하고, 필리핀 마닐라 두군데 상품이 검색이된다..

마닐라는 예전에 가본적이 있어서, 베트남쪽으로 결정을 하고 전화를 하였으나 벌써 예약이 종료되었다 통보를 받고..

선택의 여지도 없이 마닐라로 예약을 한다..

 

인천공항 소공연장..  남성 4인조 중창단이 공연을하는데..  재미있게 볼수가 있었다..

 

 

여행금액은 326,600원/인

예전과 달리 유류할증료가 포함되어있으므로..

할증료 빼면 249,000원

예전에 299,000원짜리 여행상품을 가봤는데..  그것보다 더 싼 상품이다..

항공편은 제주항공..

검색을 해보니, 기내식이 안나온다고하여서 공항내에있는 햄버거집에서..

애들과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비행기에 탑승한다..

 

#프리바토호텔 로비

필리핀 마닐라 공항까지는 4시간정도 소요되고..

공항에 도착하여 가이드와 미팅 후.. 호텔에 도착을한다..

이런 패키지여행은 같이할 동반자도 중요한데.. 이번 동반자들을 보니..

어느회사에서 단체로 나오신분들같다..

우리가족 4명 , 회사단체 7명

총 11명이 이번 여행을 같이할거같다..

 

호텔은 크지는 않지만..

편의시설,청결도 모두 마음에 들었다..

 

첫날 가이드 미팅시간은 로비에서 10시에 약속되어있다..

일찌감치 일어나 호텔주위를 걸어서 한바퀴한다..

 

 

 

산책을 마치고 작은넘과 호텔내 옥상에 있는 수영장으로 올라가본다..

수영장에는 우리 둘밖에 없어서..

재미있게 놀수가 있었다..

 

6층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식사를하고..

10시경 로비로 나간다..

 

어제 만났던 단체손님 7명은..

관광에는 참석을 안하겠다고 하여.. 우리 네명만 따가이따이 화산으로 이동을한다..

말은 안하지만 가이드가 속이 좀 썩겠다고 생각해본다..

원래 이 상품은 따가이따이 화산 전망대까지만 가게 되어있는데..

옵션으로 70불/인 지불을하면..

따가이따이 화산 정상까지 말로 올라갈수있다고하여..

옵션관광을 신청한다..

전통배인 방카를타고..  타할호수속화산섬으로 이동..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화산.. 따가이따이화산

뉴욕타임즈에서  죽기전 가보아야될곳중 하나로 선정된곳..

큰화산에 칼델라 호수가 형성되고 그 속에서 또다른 작은화산이 형성된..

특이한 곳이다..

 

이렇게 말로 정상까지 올라가고

선착장까지 내려간다..

올라가는데 40여분..  내려가는데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저녁은 원래 한식으로 예약되어있었으나..

어제 단체관광객인 7분이..

마닐라의 유명식당인 바이킹에 예약을 해놨는데..

우리도 참석할수 있으면 오라고해서..

바이킹이라는 뷔페로 이동을한다..

금액은 한국돈으로 25,000/인 이나..

해산물도 많고, 즉석요리등이 많아서..  가볼만한 곳인거같다..

식사를 마치고.. 필리핀전통 맛사지샾으로 이동을 한다..

 

궁이라는 맛사지샵..

이곳도 옵션관광으로 40불/인

이곳에서 피로를 풀고 호텔로 이동을한다..

 

다음날은 아침 8시에 로비에서 가이드와 미팅을한다..

이날도 단체관광객 칠명은 빠지고..

우리 넷만 관광에 참석을한다..

필리핀 국민영웅인 호세리잘이 처형된곳인 리잘공원에 도착을한다..

 

리잘공원에서..

 

리잘공원을 관광하고..  산티아고 요새를 한바퀴한다..

마차를 타고

한시간정도 관광

 

 

 

산티아고 요새에서

 

 

 

성어거스틴성당

 

 

 

마닐라 해양수족관 오션파크

 

과일시장도 둘러서..

평소 먹고싶었던..  망고를 3킬로 정도 구입한다..

킬로당 한국돈으로 3000원정도..

가이드가 일정에 잘 참석하고..  옵션관광도 잘하는 우리가 고마웠는지..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음료수도 사고.

망고도 사주고..  마차비도 내주고..

혜택을 많이 받는다..

 

#히든밸리 식당내에서..  필리핀현지인의 공연..

오후 관광지는 자연온천탕이 히든밸리..

이곳도 옵션관광지로 100불/인

이 금액에 히든밸리내에있는 뷔페식당 이용금액도 포함되어있다..

 

히든밸리

 

히든밸리내에있는 스펑나무

 

히든밸리에서

 

 

 

저녁은 한식으로 김치찌게를 먹는다..

다들 한국인 아니랄까봐..  무지하게들 먹어된다..

애들 말로는 어제 부페보다 훨 맛난다고한다..

호텔에 돌아와서.. 낮에산 망고를 먹는다..

 

 

호텔로비에서

금일이 관광 마지막 날이다..

오늘도 로비에서 10시에 미팅..

7시쯤 수영장으로 올라갔으나..  월요일은 휴일이라나 뭐라나..

괜히 수영복만 입고 한바퀴..

다시 방에 내려와 잠을 청한다..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는 팍상한폭포..

가는도중에 신호대기에 걸려있는 현지인을 한장 담아본다..

 

세계7대 절경인 팍상한폭포..

 

나무보트 방카에 손님을 태우고..  오로지 인력으로

팍상한폭포정상까지 안내한다..

 

팍상한폭포..

히든밸리 100불, 따가이따이 화산 70불, 안마 40불

인당 210정도 옵션관광비가 들어갔다..

그러나, 들어간 돈만큼 값어치는 충분히 한거같다..

밤비행기로 마닐라 출발하여..  한국에 도착한시간이 새벽 4시반경..

침찿고,수속하고.. 집에도착하니 아침 6시..

씻고 출근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