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봉/함왕봉/장군봉 (2014.12.20)
산행코스 : 연수리연안마을 -> 형제약수터 -> 백운봉 -> 함왕봉 -> 장군봉 -> 상원사 -> 연수리연안마을
동반인원 : 피터팬님,몽몽님,산여인님,산고파님,강선수,이선수
이번주는 눈소식이 경기북북에 있다고하여.. 양평의 백운산으로 산행지를 정한다..
강북에 사는 몽몽님,산여인님,산고파님은 양평역으로 직접온다고하여..
피터팬님,강선수,이선수만 태우고 양평역으로간다..
그곳에서 픽업 후 근처 설렁탕집에가서 아침을 먹고..
연수리연안마을에 차를주차 후 산행을 시작한다..
전날까지 눈이 왔는지..
도로 및 임도에도 눈이 수북하다..
계속 직진해서 걸어가야하는데..
우측으로 길을 잘못잡아서.. 약간의 알바를한다..
알바한 길에서 한장
이길은 백운암으로 오는길.. 다시 내려가서 제대로 등로를 잡느다..
오늘도 선두에서 러셀을 하시는 피터팬님..
눈길에 계속된 오르막..
지칠만하니 형제 약수터가 나온다..
여기까지는 바람한점없던 날씨가 능선부로 올라서니..
칼바람이 분다..
날은 좀 쌀쌀해도..
올해 첨보는 상고대..
존네 좋아..
저쪽이 용문산.. 장군봉까지 가기로 했으니..
용문산 근처 까지가서 내려오는원점회귀코스..
이곳에서 단체사진 한장 찍고..
점심터를 잡은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이선수가 가져온..
21년산 로얄살루트..
강선수,몽몽님,산고파님 이 세양반이 제일 신났다..
이선수의 칭송이 이어지며, 주거니 받거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먹는다..
충분히 점심을 먹고... 이제는 장군봉으로 고고
저기 보이는곳이 백운봉
몽몽님 미끄러 넘어졌는데..
다들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남 넘어지는게 왜이리 고소한지 ㅋㅋ
여기저기 보이는 상고대와 파란하늘
환상적인 경치를 맛보며.. 장군봉에 도착한다..
장군봉 인증
이곳에서 상원사쪽으로 내려간다..
급경사구간이 많아서 조심조심
어느덧 상원사에 도착..
이곳에서 짐을 정리하고..
몽몽님과 차를 회수하기위해 먼저 내려간다..
차를 회수해서 나머지 인원들과 만나..양평 낚지전문집에서 저녁을 먹고..
올때와 역순으로 양평역에 세분을.. 내려드리고
서울로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