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입석 -> 응진전 -> 김생굴 -> 자소봉 -> 탁필봉 -> 연적봉 -> 자란봉 -> 하늘다리 -> 선학봉 -> 장인봉(정상) ->하늘다리 ->청량사
동반인원 : 레테님 피터팬님 수가님 앙뚜아님 미사체님 몽몽님 산여인님 소울님 수가님단짝 + 반더룽산악회
산행거리 : 9km
산행시간 : 4시간 30분정도
저번 블벗산행때 이번주 일요일에 몇몇이서 반더룽 가야산 산행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저녁약속이 일요일에있어서, 가야산 산행은 어렵다고 피터팬님에게 이야기 하고
토요일 쳥량산 산행을 여쭤보았더니, 어짜피 본인은 토,일 시간이 다되니, 다른분 의견을 물어보고 연락을 주시겠다고 한다.
버스에내려서 산행준비를 하는 블벗님들
한두시간쯤 지났나, 점심때쯤 피터팬님 전화가 온다..
토요일 청량산으로 양해를 구했으니 사당역에서 보자고한다...
어찌나 고맙던지 ....
산행 출발지인 입석
더불어 고객님한테 문자가온다..
작품반환사건으로 미안한 마음을, 산행지 바꾸는걸로 대신한다는 내용이다.
밥먹다 목이메어 체할뻔했다.
청량산으로 바뀌면서, 원래 가야산멤버 4명외에 청량산에 뜻을둔 레테님 앙뚜아님 수가님 미사체님까지 합세를 한다..
산행들머리부터 올막이 시작되고
응진전
저기가 자소봉인 모양이다..
출발부터 비가조금씩 내리더니, 산행지 근처에 와서는 싸리눈으로 바뀐다..
오늘은 꽃산행을 예상하고 왔는데.. 눈산행이 시작된다..
봉우리마다 운무가 깔려있어서, 꼭 신선이 학타고 나를거 같은 풍경이 연출된다..
탁필봉
자소봉가 탁필봉은 거리가 얼마안되서,, 단시간내에 두개의 정상석을 거머진다
연적봉에서 바라본 탁필봉
구름다리에서
구름다리 넘어서 점심식사를 한다..
제각기 싸온 많은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게다가 아니다.. 이거 외에도 만두,떡,오뎅국이 있다..
더군다나, 몽몽님과 산여인님이 준비한 특별한것도 있다..(언젠가 갚을때가 있것죠)
식사시간을 이용해서
정상석 좋아하는 세명(앙뚜아님,산여인님,나)만 장인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정상석에서
단체사진
솔맨님한테 배운 셀카를 이용해서
다시 하늘다리로 오니, 등산객들이 없다..
청량사전경
저녁식사 장소인, 낙동강 앞에서
나름 손본사진들 (1)
(2)
(3)
(4)
(5)
레테님이 보내주신 사진들
산행도 즐거웠지만, 횡재수까지있다..
피터팬님과 같은기종의 카메라를 쓰는데, 피터팬님 카메라가 변산마실길에 바닷물에빠지는 사고가있었는데
수리점에서 사망신고를 접수 받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보조밧데리 및 가죽케이스를 공짜로 얻는 행운을 거머지게 된다..
여하튼 많은블벗님들과 함께한 즐거운산행, 맛난음식이있는 맛있는산행, 횡재수까지 있는 산행
최고의 산행이었다
'산행 및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리산/태을봉,관모봉(2010.4.2) (0) | 2010.04.02 |
---|---|
북한산(2010.3.28)-18 (0) | 2010.03.29 |
남한산성(2010.3.24)광주 (0) | 2010.03.24 |
만월산(2010.3.20) (0) | 2010.03.22 |
거마산(2010.3.20)부천 (0) | 201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