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야생화 (2016.4.13)

2013년 청태산에 왔을때 이곳 모데미풀들을 보고..

장노출로 계곡물과 어우러져 담으면 이쁠거 같다는 생각을하였다..

그러나 매해 봄마다 다른일로 인하여.. 미루다가

3년만에 이곳을 다시 찿는다..

6시에 선거를 마치고, 하남 만남의광장에서 불님들과 만나

청태산으로 떠난다..

입구초입에서 만난 처녀치마..

평소 카메라만 들고 다니다가,,  삼각대 설치하고 담을려니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몇장 담다보니 삼각대는 금방 짐으로 바뀌게 되었다..

몰려오는 안개로 인하여

분위기있는 사진도 담을수 있었다..

좀 멀리서도 담아보고

태백바람꽃을 담기위해 정상부까지 올라가본다..

태백바람꽃

들바람꽃

다시 하산하여..

처녀치마을 몇장 담아본다..

내려온 시간이 3시경..

흐린 날씨로 서울로 올라갈려는데..  오후가 되면서 파란 하늘이 열리고 날씨가 좋아지는게 아닌가....

홍천군 내면에 깽깽이풀이 서식한다는 곳으로

장소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