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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13/타이페이 101빌딩

샷마스타 2017. 7. 8. 10:53


신의공민회관 구경 후

일몰시간이 다 된거 같아서

타이페이 101빌딩 전망대로 올라가본다..

여기서는 일행들과 뜻이 엇갈려

작가부부는 타이페이에서 제일 크다는 커피숖이 이곳에 있다고 하여

그쪽으로 간다고 하고

우리딸과  상은이는 쇼핑을 하고 싶다고 하여, 쇼핑몰로

집사람과 나만 타이페이 101빌딩 전망대로  올라간다....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였으며

지상 101층, 지하5층으로 구성되어있다..

1층부터 5층까지는

식당가 및 전세계 명품매잘들이 한지리에 모여있는

최고급 쇼핑몰로 구성되어있다..


전망대를 올라가기전에 쇼핑몰부터 구경을 해본다..


아직 우라나라 잠실롯데타워도 못가봤는데..

거기도 이정도 규모는 될려나?

조만간 잠심쪽도 놀러가 봐야겠다..


시계,가방,화장품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이름들은

이곳에서  다 볼수가 있었다..



5층에 올라가 우측으로 걸어가니,

타이페이 101전망대로 올라가는 매표소가 보인다..

인당 600 대만달라를 지불하고

엘레베이터에 올라타니..

우주선을 타는듯한 느낌을 주기위해, 엘레베이터 윗쪽에는 우주공간을 연상하는 영상이 펼쳐진다..

그래봐야 45초..

45초만에 전망대에 도착을 한다..

이 엘레베이터가 세계에서 가장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만의 전경



하늘로 뻣은 타이페이101빌딩은

대나무를 표현한것처럼

건물옆에 8개의 꽃잎이 붙어있다..

8은 중국사람들이 길한 숫자로 여겨서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윈드담파

이볼이 강한바람에도 빌팅을 지켜주는

원리가 있다고 하는데..

89층에서도 관람이 되고

88층 밑으로 내려가서도 볼수가 있다..

89층에서 본전경



101타워에 있는 담파베이비..

색따라 상징하는것들도 틀리하고 하는데

패스...




88층 밑으로 내려와서 보면

윈드담파의 형태를 자세히 볼수 있다..


집사람은 89층 실내전망대에 있고

나만 91층 야외 전망대로 나와본다..

아직까지 일몰까지는 좀 더 있어야 할것 같아서

다시 89층으로 내려간다.


89층 의자에 앉아서 일몰시간을 기다려보는데..

점점 사람들의 그림자가 길어지는게

일몰이 얼마 남지않은거 같아

다시 91층으로 올라가본다..


91층 야외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만의 전경

이곳은 날씨가 좋은날만 오픈을 한다고 한다..




이곳에서 일몰을 감상 후

다시 1층으로 내려간다..



1층에는 애플매장이 곧 입주한 예정이여서

애플을 상징하는 그림들이 전시되어있고..


일행들과 만나.. 저녁식사 장소로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을 한다..

지하철 내려가는길에 만난

틴타이펑이라는 식당

한국사람들에게 제일 많이 알려진 식당..

아무래도 첫날 먹은 덴수이루의 음식과  많이 겹치기 때문에

이곳은 다음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