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화악터널 -> 실운현 -> 화악산북봉 -> 삼일봉 -> 방림고개 -> 조무락골 -> 38교
동반인원 : 평촌제일산악회
금일은 평촌제일산악회 121차 정기산행날이다..
물론 빠질 생각도 없었지만, 산고파님이 이번산행의 대장을 맡으면서
더욱더 빠질수 없는 산행이 되었다..
2014년에 금강초롱과 닻꽃을 찍는다고, 비슷한시기에 온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약간의 기대를 해보며 산행출발지인
평촌성당으로 강선수와 나간다..
한동안 평촌제일산악회에 자주 오지를 못해서, 인기가 좀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기우라는걸 찬조품목으로만으로도 느낄수 있었다..
얼마나 많이 들어왔는지
가는내내, 먹거리가 떨어지지가 않았다..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며 산행들머리인, 화악터널에 도착을하고...
그냥 군도로 올라가면 편한길을.. 굳이
터널 위쪽으로 돌려.. 20여분정도
빨지산 훈련을 시키는 산고파...
실운현헬기장에서 단체사진도 담고..
북봉쪽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가는 도중에 가끔 금강초롱 및 닻꽃이 보이기는 했으나
느린걸음에 따라가기 바쁘다보니
담을 생각도 못하고..
드디어 조망터진곳도 나오고..
강선수,람보님,도원님,뭐야님,마마님,태후님,태권님
저멀리 선두팀도 보이고...
드디어 화악산북봉..
이곳에서 산고파대장이 준비한
프랭카드를 들고 정상인증을 한다..
이곳에서 삼일봉으로 내려가는 길이 어찌나 미끄러운지..
많은 회원들이 넘어지고, 자빠진다..
한번 넘어질때마다.. 산고파대장의 성토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리고...
드디어 금일 식사할 장소인 삼일봉에 도착을한다..
하산길의 썬님하고 한세님
뭐야님과 노새님
계곡길을 조심스럽게 잘 건너야 하는데..
한눈팔다가.. 물에 빠지고..
그래도 다행이 샌들을 가지고와서..
얼른 바꿔신고 하산을 한다,,
그다음부터 아무곳이나 들어갈수가 있으니, 더욱더 줄겁게 산행할 수가 있었다..
복호동폭포
방수카메라로 개비한 산고파대장..
수중촬영중
하산길의 강선수
하산길에 곳곳에 캠핑하시는 분들도 볼수가 있었고..
드디어 금일 산행의 날머리인 38교에 도착..
근처에 사시는 오토님와 겨울수님이 수박을 준비해오셔서
맛나고 시원하게 먹고
버스에 승차, 식당으로 이동을 해서
맛난 청국장정식을 먹고, 평촌으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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