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소사역 -> 원미산 -> 진달래동산 -> 부천옹기박물관 -> 도당근린공원 -> 춘의정 -> 부천종합운동장역
동반인원 : 썬님,허브님,호야님,빛소리님
내일 정기산행일이라서 체력비축을위해 쉴려고 맘먹었는데,,
썬님이 정산 몸풀기산행으로
부천 원미산트레킹을 하자고 공지를 올린다,,
약속시간인 8시50분에 금정역에 도착을하니, 아직까지 호야님이 오지를 않았다,,
약속시간보다 늦게오게되면, 약간의벌칙으로
식사 후, 후식을 사는관례가 있는데.. 딱 걸렸다..,,
10여분 늦게 호야님도 오시고.. 지하철을 타고 소사역으로 출발을 한다,,
한시간도 안되어서 소사역에 도착을하고..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한 후
원미산 방향으로 슬슬 걸어올라간다,,
가면 갈수록 이상기온인지,,요즘의 봄꽃들은 순서대로 피지를 않고
한꺼번에 다 피는거 같다..
올라가는 길목에 벚꽃과 개나리등등 봄꽃의 향연이다,,
썬님,빛소리님,허브님,호야님
원미산정상까지는 산책로로 잘 꾸며져 있고..
좀 올라가다보니, 원미정이 보이고..
이곳이 정상이라고 한다,,
뒷편으로 돌아가보니, 멋진 정상석도 보이고,,
해발 167미터 에 걸맞지 않는 정상석의 크기.. 맘에 든다,,
인증 남겨주시고..
정상을 넘어 좀 걸어가니,, 진달래동산이 시작된다,,
2018년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4월14일부터~4월15일사이에 거행되는데,,
생각보다 날이 따뜻해서 예년보다는
절정이 한주정도 빨라진거 같다,,,,
진달래길에서.. 빛소리님,허브님
진달래동산 곳곳에는 추억을 담으시는분들이 계시고..
진달래밭 사이로.. 부천종합운동장도 보인다,,
진달래동산 한적한곳을 찿아서
간식상을 피고 좀 쉬어간다,,
봄꽃 나들이 나왔는데,, 날이 어찌나 추운지,,
얼마 쉬지도 못하고
바로 출발한다,,
개나리,진달래,벚꽃 삼색의 향연..
하늘까지 파랬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흰진달래와 붉은진달래의 경계에서
원미산 체육시설에서,,,
훌라호프 돌리기도 해보고..
전망의 숲을 지나..
여월터널위해 조성되어있는 휴식공간에서 좀 쉬어본다,,
우리가 지금 걷는길이 부천둘레길의 일부인거 같은데,,
곳곳에 조성은 정말 잘되어있는거 같다,,
옹기박물관 구경도 해보고..
도당산쪽으로 넘어간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이 어찌나 맑고 푸른지,,
이런날은 어느산을가도 좋았을거 같다,,
공원조성을 참 이쁘게 잘해놓은거 같다,,
공원내의 버드나무..
바람에 휘날이는 잎이 어찌나 멋지던지
도당산에 조성되어있는 아기장수바위쪽으로도 가보고..
날개달린 아기장수들 조각들이 전시되어있다,,
놀이터에서,,,
몸풀기 산행이라고 간단하게 왔다가,,
빡세게 한바퀴하고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 하산을 하였다,,
다시 지하철을 이용해 금정역으로 가서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는 근처 설빙에 들어가
맛나게 팥빙수까지 먹고 집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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