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2010.5.15)-26

 

 

산행코스 : 장박마을 -> 너백이쉼터 -> 황매산정상(1108) -> 황매평전 -> 베틀봉 -> 모산재 -> 순결바위 -> 영암사 ->모산재식당

동반인원 : 레테님,피터팬님,초록별님,가을향기님,산여인님 + 반더룽산악회

산행거리 : 대략 12km

산행시간 : 5시간30분정도

이번산행은 산행인원이 많아서인지, 1호차2호차로 나눠서 출발하였다.

1호차는 동대문출발 2호차는 사당출발.. 그러다보니 사당팀(향기님,나)은 따로 가게된다..

물론 곧 1호차로 옮겨타서 합류하게된다.

이산가족이 되었다가 만나니 더 반가웠다..

가는시간이 꽤 긴데도불구하고,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보니 금방 황매산 산행들머리인 장박마을에 도착한다.

 

 

 산행들머리

늘 그랬듯이 도착하기 20분전부터 신발끈 조이고, 스틱을 조립한다..

 

 

 산행시작하자마자 올막이 시작된다..

대부분 꽃이 많은 산들이 그렇듯... 먼지가 많이 날린다..

 

 

 

 

 좀 올라가다보니 철쭉이 보이기 시작한다...

철쭉꽃 크기도 크고 싱싱하다... 

 

 

 여기가 너백이쉼터인가보다..

이곳을 지나면서부터..  길도 넓어지고,바람도 불어서 먼지먹을일이 없어진다..

 

 

 철쭉이 대략 50% 정도 핀거같다...

 

 

 

 사진찍을때 왜 뒤로가야 좋은지 보여주는 예

 

 

 

 

 

 

 

 

 

정상이 꼭 동대문 시장에 온기분이다..

그와중에 피터팬님 덕에 정상석 사진 건지고..

 

 

 묘령의 s님이 애들풀어서 주변사람들 정리를 해 주셨다..

 

 

 정상을 지나서 바라본 전경

 

 

 철쭉 군락지

 

 

 

 

 

 

 

 

 

 

 

 

 

 

 

 

 

 

 베틀봉

 

 

 

 

 

 

 

 

 

 

 

 여기서 부터 진정한 철쭉 군락지가 펼쳐진다..

레테님 초록별님은 너무 좋으셔서.. 계속 감탄사만 난발하신다..

향기님 산여인님도 너무 좋으신지..  꽃속으로 들어가서 나오시지를 않는다...

다들 사진 찍느라고 정신이 없다..

걍 찍으면 작품이다..

 

 

 

 

 

 

 

 

 

 

 

 철쭉과 황매산정상

 

 

 여기서부터 사진찍느라... 산행진도가 안나간다...

레테님 감탄사 및 향기님산여인님 환호성 외에 다른 목소리하나가 추가된다..

빨리좀갑시다....(피터팬님목소리)...

말들은 네네 대답은잘하는데...  사진기를 집어 넣는사람들은 없다 ㅎㅎ

 

 

 이쪽은 80%이상 핀거같다.

 

 

 단체사진

 

 

 

 

 

 

 

 

 모산재를 지나면서부터

꽃구간이 지나고 암릉구간이 펼쳐진다..

 

 

암릉과 파란하늘이 펼쳐지니

또 멋진풍경이 나타난다..

 

 

 

 

 

 다들 사진들 찍느라...

 

 

 

 

 

 

 

 

 

 

 

 

 

 

 

 

 

 위의 내용을 읽고 아무도 안들어갔다..

 

 

 

 

 

 산행종착지인 영암사

 

 

 

 

 

 

 

 

 

 

 

 영암사 밑 화장실에서 세수 및 옷을 갈아입고, 산행종점인 모산재식당에 내려오니, 버스 출발시간인 5시 5분전에 도착을 하게된다..

다같이 가는 의리를 지키기위해서 향기님하고 나는 동대문행 버스를 탄다..(속맘은 초록별님이 저녁을 휴게소에서 쏜다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