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학의천,청계사트레킹 (2019.2.3)

트레킹코스 : 인덕원역 -> 학의천 -> 청계사

참석인원 : 인천항님,노세님,한세님,오리엔트님,물소리님,빛소리님,똑소리님,청송님,바다님,샷마스타 (10명)

금일은 청송님이 관악산 번개산행을 하기로 한 날 이였으나

새벽부터 내리는 만만치 않은 겨울비로 인해

 만나는 장소도 과천정부청사역에서 인덕원역으로 변경하고

코스도 무난하게 산행보다는 학의천트레킹으로 바꿔서 진행을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 청송님 문자를 받는다,,

비가 너무 심하게오니, 코스를 변경하자는 내용이다,,

아무래도 긴 산행은 힘들거 같고

빗속에 뭘 먹는것도 마땅치가 않을거 같아

우산하나 달랑들고 인덕원 역으로 나간다,,

인덕원역에서 학의천쪽으로 걷는데,,

겨울비치고는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트레킹하면서 금일 원정산행을 떠난

사명산팀이 대박을 쳤을까?  아님 우리처럼 비를 맞으면서 걸을까? 가

대화의 주제였다,,

그쪽은 날이 추우니, 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멋진설경을 볼것같다라고 하시는 분도있고

눈이 많이 내려 교통통제가 있어 못올라갔을거라는 설도 있고..

여하튼 다들 많이 궁금해 하는거 같았다,,

사명산 산행결과는 저녁에 산고파님의 산행보고로 알게되었는데,,

우리처럼 비만 맞고 걸었는 모양이다,,

갈까 말까 번민도 했었는데,,  안간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다리밑으로 들어가면,,

비를 피할수 있으니, 이곳에서 잠시들 쉬어간다,,

바다님,청송님,오리엔트님

학의천 걸으며 청계산쪽을 보니 운무가 가득하여

올라가면 멋질거 같기도 한데,,

바다님,인천항님,한세님,오리엔트님

학의천에서 맑은숲길을 따라 청계사쪽으로 올라가본다,,

똑소리님,노새님,물소리님,빛소리님

메타쉐쿼이어길에서,,

청계사쪽에는  이런 테크길이 잘 조성되어있어

걷기에는 최적인거 같다,,

우중에 청계사 구경좀 하다가,,

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맛나게 칼국수와 바지락전을 먹고

일찌감치 집으로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