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2009.9.30)

등산코스 : 청계사 --> 매봉 --> 청계사

나홀로

요즘은 외근을 다니면 예전에는 낚시터만 보이더니 요즘은 산만 보인다.

저산은 넘기 편하것네 등등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운전을 한다.

이틀전 청계산 이수봉 하고 국사봉 다녀왔는데 오늘 매봉이나 다녀와야겟다고 생각하고 외근지에서 바로 집으로 귀환.

3시쯤 산행시작 청계사에서 이수봉쪽으로 올라가다가 매봉빠지는 길이 나온다는것을 알고 올라갔는데 이정표에 매봉이라고 나와서

계속 그길따라 가다보니.   코스가 올라가는게 아니고 점점 내려가는길이다.  

그래도 이정표에 매봉이라고 되어있으니 계속 고  ,   드디어 매봉이 나왔는데 내가원하는 매봉이 아니고 과천방향 매봉이란다..

다시 정상쪽 매봉으로 가기는 늦었고해서 오늘산행 허무하게 끝.

 청계사 입구 계단길

 사천왕상인가부다.

 

 

 부처가 누어있네요.

 아  이 매봉이 정상 매봉이 아니고 과천매봉인줄은...

 

 

 누가 모자를 잊어버리고 가신모양 처량하게 걸려있네요.

 

 경치보다 전선줄하고 철탑이 더 장관

 

 가디보이 요나무만 단풍이 보이네요.

 이매봉은 과천매봉 입니다.. 제가원한 매봉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