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망봉 (2011. 1. 6)

산행코스 : 국망봉휴양림 -> 신로봉 -> 삼각봉 -> 돌풍봉 -> 국망봉 -> 견치봉 -> 민둥산 -> 도성고개 -> 7759부대

동반인원 : 아리님,블랙로즈님,산여인님,강선수,여행전문가

산행거리 : 약 14.5 km

산행시간 : 8시간 30분정도

산행하루전인 일기예보에 우리가 갈포천지역이 한파주의보를 내린상태라, 나름 좀 걱정이 있었으나, 아침에 일어나 기온을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추운날씨는 아니다..

6시20분 강선수 픽업하고 사당에서 6시 30분 로즈님 승차 후 나머지 멤버(아리님,산여인님,여행전문가)를 태우기위해 태릉입구역으로 간다..

7시에 포천이동으로 출발한다..

포천이동터미널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택시로 산행들머리인 국망봉휴양림으로 간다..

 

 

 깔끔하게 6명 다 계산하는 강선수...

원래는 좀 깍아도 돼는데...   아직 흐름을 모르는 강선수,,,,

 

 

 여기서 신로봉 쪽으로

 

 

 

 

 

 올라가는곳은 해가 없는데...

저 윗쪽 능선쪽은 해가 들어와 신로봉쪽은 신령스러운 영산같다..

 

 

 별기대없이간 산행이었는데, 정상부로 올라갈수록  입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지천에 뒤덮인 눈과 상고대.. 한파주의보로인해 등산객도 없고,

이 큰산을 우리들만 전세내고 산행을 하였다..

 

 

 

 

 

 

 

 

 한마디로 와우

 

 

 

 

 

 

 

 

 신로봉에서 바라본 능선길

 

 

 

 

 

 

 

 

 

 

 

 

 

 

 

 

 

 

 

 

 

 

 

 

 

 

 

 

 

 

 

 

 

 

 

 

 

 

 

 

 

 

 

 

 

 

 

 

 

 

 

 

 

해가 뜰때 시작한 산행이 해가 지고 나서야 산행을 끝마칠수 있었다..

하산길을 군부대로 잘못들어가, 위병들의 호위를 받으며 군부대 정문을 나설수있었고, 위병소에서 보안각서도 쓰고 그장면이 너무 인상깊어서 사진촬영좀 할려했으나

군인들의 만류로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다...

 

 

산행마무리는 포천이동갈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