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연석사 -> 930봉 -> 연석산 -> 만항재 -> 서봉 -> 운장대 -> 삼장봉 -> 내처사동
동반인원 : 가을향기님
대부분의 블님들이 작년에 운장,연석산을 다녀왔다..
언젠가는 가야할산이라고 생각하던차에 가을향기님이 자주가시는 산악회에서 이코스가 잡혔다는 소릴듣고 꼬리를 잡는다..
발걸음도 좀 느리고, 사진까지 찍는터라 산악회산행은 부담스럽게 느끼고있었으나, 아주널널한 산악회라는 향기님의 첩보를듣고 맘편히 나선다..
군자톨케이트에서 산악회버스를타고 한숨푹자니 들머리에 내려준다..
산행들머리.. 어느정도 눈산행을 생각했으나 주차장에서 산을바라보니 눈은 보기도 어렵다..
그러면 어떠랴, 안가본산이고 100대명산인데...
같은 연석산인데 두갈레로 나눠진다... 물론 짧은코스로
향기님이 보내주신사진
한참을 치고 올라가니, 조망이 트인곳에 도착한다.. 저위가 연석산인거같다..
연석산인증
연석산에서 바라본 서봉
연석산에서 서봉으로 가는길은 어느정도 눈이 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한다
서봉에있는 벤치
서봉에서의전경.. 클릭시 커짐
다시한번 벤치를 담고
서봉에서 운장대로 가는길
운장산 정상인증
뭔 까마귀가 이렇게도 많은지.....
향기님이 보내주신사진
삼장봉을 마지막으로 내처사동으로 내려간다
내처사동에 내려와서... 산악회에서 준비한 저녁을 먹고 서울로 올라온다..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에 가을향기님과 조령산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명산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아이스크림 내기를한다..
물론 샷마스타승... 조령산은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이 아니고 인기100대명산이다..
그런데 곰곰해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산여인님과도 조령산 가지고 밥사내기 내기를 한적이 있다... 여기서도 승했는데...
아무래도 조령산이 나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산인거같다...
신령스러운 조령산 잘 모셔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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