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풍도 (2012.3.17 - 3.18) - 안산

샷마스타 2012. 3. 18. 23:13

이번주 비온다는 소식에 산행계획을 잡지않았다...

이선수는 꽃찍으러 수리산 한번 더가자고하는데, 엊그제 다녀왔는데 또가기는그래서 거절을한다..

그리하여 세시쯤 집사람과 여행가는걸로 약속을 한다..

퇴근 후 집에들어와서 여기저기 아무리살펴봐도..  비소식에 갈만한곳이 나오질않은다...

그나마 비소식이 없는곳은 서해5도... 이쪽으로 갈까하다가..  갑자기 예전에 펭귄님이 애기한 풍도가 생각이난다..

이것저것 젤것도없이 바로 배표 및 숙소를 예약을한다..

 

 인천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커다란 배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그러나 우리가 가야할곳의 배는..  바로 이배

 

 

 

 

 

 

 

 

 

 첨에는 나와서 이것저것을 담아본다...

저 앞쪽이 희미하지만 인천대교

 

 

 

 

 이배 촬영을 끝으로 배멀리 날까봐 선실에 내려가서 잠을 청한다..

 

 

 

 

 풍도에 도착

예약한 풍도랜드(010-8840-7790) 짐을 풀고..  점심을 먹는다..

한끼에 6000원인데...  맛 과 양 모두 만족이다..

배불리 먹고,,  뒷산인 후망산으로 올라간다

 

 

 

 

 후망산 중턱에서 바라본  풍도전경

 

 

 

 

 저 은행나무 뒷편이 야생화가 즐비하게 있는곳이다..

 

 

 

 

 아니나 다를까 도착하니 여러진사님들이 진을 치고계신다..

 

 

 

 

 

 

 

 

 

 복수초..

 

 

 

 

 변산바람꽃

 

 

 

 

 이곳에서 복수초 변산바람꽃을 담을만큼 담고.... 

정상을 넘어서 숙소로 내려간다..

 

 

 

 

 숙소근처에서 발견한 노루귀...  역광을 받아서 제대로다..

 

 

 

 

 이꽃은 대극인데..    17일에는 담지않고 내려왔으나..  18일오전에 올라가서 담는다..

 

 

 

 

 꽃사진을 찍고 풍도 유람을한다..

 

 

 

 

 

 

 

 

 

 

 

 

 

 

 

 

 

 

 

 섬도 적고 가구수도 적어서....  볼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등대를 기준으로 담는다

 

 

 

 

 이곳도 담벼락에 벽화가 그려져있다..

 

 

 

 

 

 

 

 

 

 

 

 

 

 

 산나물을 캐고오시는 동네주민...  이분이 대극위치를 알려주신다...

일몰을 찍으러 산을 넘어갔으나, 개스가 많이차서 해도 보이지를 않는다.. 

포기하고..  민박집으로 돌아온다...

 

 

 

 

 

 일출시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잠을잔다...

일어나서 창문을열고 해변가를보니...  일출이 있을거같은 분위기가아니다....

다시 잠이 들었다가... 창문을 살짝열어보니  해가 보이는게 아닌가...

쏜살(?)같이 카메라메고 등대쪽으로 뛴다..

 

 

 

 

 

 

 

 

 

 

 

 

 

 

 화이트발란스온도는  차가운느낌을 내기위해서  2500까지 내려서 찍어본다..

 

 

 

 

 같은곳에서 화이트발란스를 9000으로 했을때

 

 

 

 

 일출사진중 젤 맘에드는사진

 

 

 

 

일출을 보고,,,

아침먹고  티비좀보다가  배를타고 인천항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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