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양고살재 -> 방장동굴 -> 벽오봉 -> 억새봉 -> 방장산 -> 봉수대 -> 서대봉 -> 쓰리봉 -> 장성갈재
동반인원 : 집사람
사진기 : SONY NEX-5
주초에 어느분이 방장산,추월산애기를 꺼내가지고.. 맘속에 어느정도 입력이 되어있었으나, 주말일정이 어떻게될지를 몰라서 상황을보고있는데.. 강북팀에서 먼저 백운산산행을 제의를 한다..
같이가면 많은사람들과 재미는 있을거같지만, 모여인과 격차를 줄이기위해 100대명산행을 택하게된다..
방장산 산행코스를 뽑아보니 양고살재에서 장성갈재로 가는코스가 제일 무난하다고판단하고, 네비에 양고살재를 검색하니 나오지를 않아서.. 방장산자연휴양림으로 검색하여 출발을한다.. 그곳을지나 2킬로정도가니 양고살재가 나온다... 이곳에서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시작..
산행들머리
어제 내린비와 따뜻한기온으로인하여... 눈을 찿아볼수가없다..
촉촉한 낙옆길을 밟으면 산뜻하게 출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안개가 심해지기 시작한다...
겨울같지않은 더운날씨로.. 입었던 외투를 벗고 산행을한다..
방장동굴
예전에는 산적들동굴로...구한말에는 천주교신자들의 피난처로.. 6.25때는 빨지산은거지로..
동굴안이 꽤 깊다...
점점심해지는 안개...
벽오봉정상에서 한분을 만난다...
안개속에 사람이 쑤욱나타나니 얼마나 놀랬던지...
벽오봉
전망이 없는게 아니고 전망데크가 어디있는지도 찿지를 못하겠다..
휴양림에서 올라오신분들..
억새봉...
억새봉에서 이정표가 떨어져있어서.. 방향을 몇번을 확인하고 출발한다..
정상인증
정상에서 쓰리봉으로 가는길이 꽤길다...
쓰리봉이라고 생각한봉우리를 세개정도 넘으니 쓰리봉이 나온다...
그래서 쓰리봉인가?
이제부터 본격적이하산길....
길이 질퍽질퍽하여... 미끄러지면 방태산의 어느향기님처럼될까봐 조심조심스럽게 한발한발 내딛는다..
이구간이 30분정도 거리이나.. 1시간이상 소요된듯.... 장성갈재 하산길까지 맘한번 못놓고 내려온다....
장성갈재..
이곳에서 택시를 부른다..
여기서 양고살재까지는 15,000원정도 택시비가소요됨...
장성갈재에서 내일산행지인 추월산을 가기위해 담양에 도착을해서... 떡갈비정식을 먹었으나, 금액대비 양이 적은관계로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 제대로된 한정식을 먹고싶다는 생각을한다..
식사 후 내일 추월산산행을위해 .. 산행지들머리 주차장에 위치한 추월산해피랜드라는 곳에 숙소를 잡고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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