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소백산 (2010.1.24)-12

샷마스타 2010. 1. 25. 19:03

 산행코스 : 어의곡탐방소 -> 비로봉삼거리 -> 비로봉(1439m) -> 국망봉 (1420.8m)->늦은맥이재 -> 을전 -> 어의곡리탐방소

 동반인원 : 레테님,피터팬님,초록별님, 아리님,나스카님,지호짱님,솔맨님,가을향기님,산여인님,소울님,강선수 (저포함해서 12명)

 이동거리 : 16.361km

 이동시간 : 6시간 45분

 평균속도 : 2.45km/hr

항상 그렇듯이 블방산행은 어릴적 소풍전날의 맘과 같다.

아침 5시 30분에 알람을 맞쳐놓고 잠을 청했으나, 알람이 울리기도 전인 5시에 눈이 떠진다... (신기도할세)

이것저것챙기고 강선수 집으로 출발..

원래는 6시 45분에 만나기도 했으나, 강선수 집에 도착하니 6시20분 얼른나오라고 독촉하니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나온다..

 

 산행 들머리입니다..

강선수 태우고 사당역으로 도착하니 6시40분정도..

여기서 지호짱님과 가을향기님을 태우고 1차 집결지인 여주휴게소로 가면된다.

6시 50분경 지호짱님이 오시고 5분뒤에 가을향기님이오신다...  (약속도 잘지키는 블벗님들)

 

 

 출발지의 산행지도

 

첨에 다른차는 멤버구성이 혼성인데, 우리차만 남자 3명만 인원구성이 되어있어 심심하게 가겠구나 생각이 들었으나

산행 하루전에 가을향기님의 동참소식을 보내와서 어찌나 반갑던지..

 

 아무생각없이 걍 찍은사진

 

1차 집결지인 여주휴게소에서 일등으로 도착..

좀 기다리니 피터팬님 및 아리님차가 도착..  반가운 얼굴들과 간단하게 인사 후

2차 집결지인 치악산휴게소로 출발..

 

 

 

 

 레테님이 가져온 만두 및 떡

끓여서 먹으니 맛이 (생각하니 또 침이 입에고이네요)

 

 

 치악산 휴게소에 도착

또 일등으로 도착.. 차에 타고있으면 이렇게 일등인데 왜 배낭을 매고 올라가면

일등을 못할까?

2차 상봉 후 식사안하신분들 아침식사 내지는 간단한 간식을 먹고..

소백산어의곡리탐방소로 출발.

 

 어의곡리 탐방소에 피터팬님 차를 선두로 나란이 도착하여

차 2대는 내려오는 방향에 주차를 하고  한대는 출발지점으로 타고 내려와서 산행시작..

한참을 빡세게 올라가다보니, 피터팬님이 더올라가면 바람이 너무 부니 이쯤에서 식사를 하자고 하신다.

 

 레테님표 만두,떡,육수 등을 끓이고 있는사이

산여인님표 샌드위치가 등장..  2개쯤 먹고 있는데

가을향기님표 샌드위치가 또등장..  차안에서는 오징어까지 주셧는데..

어느게 맛있었게요?

 

 사진설명을 다른방에서 보시고..  내용에 충실하시기를...

 

 

 다 맛있었읍니다..  ㅎㅎ

여기다가 강선수의 과메기 등장..

레테님표 만두국 산여인님표 김치 및 샌드위치 향기님 샌드위치..

무지하게 맛나게 먹었읍니다..

 

 식사후 열심이 올라가서 비로봉 삼거리에 도착하니 칼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비로봉 정상... 이제 사진하고 내용하고 맞아 떨어지네..

 

 

 

 

 

 

 

 

 

 

 다들 환상적인 경치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읍니다...

차량지원 및 운전을 책임지신 아리님도 즐거워하시고, 초록별님도 즐거워하시고

 

 후미에서 힘든 블벗님들 챙겨주신 나스카님 지호짱님도 고생하셧읍니다..

너무 작품활동에만 전념하다보니, 피터팬님이 생각한 시간보다 좀 지체 한거 같아서,,

속도를 내서 국망봉으로 가기 시작했읍니다..

 

 

 

 

 

 

 

 

 

 

 

 

 

 

 

 

 앞에 강선수 사진만 아니면 대상감인데..  아쉽다..

 

 

 

 

 

 

 

 

 

 

 

 

 

 

 

 

 

 

 

 

 

 

 

 

 

 

 

 

 

 

 

 

 

 

 

 

 

 

 사진그만 찍고 얼른 국망봉으로 가고 싶으나

주변의 경치가 사람을 놓아주지를 않네요...  (갠적으로 저는 놓아주었는데..)

 

 

 

 

 

 

 

 

 

 

 

 

 

 

 

 

 

 

 

 

 

 

 

 

 

 

 

 

 

 

 

 

 

 

 

 

 

 

 

 

 

 

 

 

 

 

 

 

 

 

 

 

 

 

 

 

 

 

 

 

 

 

 

 

 

 

 

 

 

 

 

 

 

 

 

 

 

 

 

 

 

 

 

 솔맨님과....

남의대한 배려도 많고, 산행력도 좋고..  멋진사나이이다.. (특히 맛난 과일을 잘싸온다 ㅋㅋ)

 

 

 

 

 

 

 

 

 

 

 

 

 

 

 

 

 

 

 

 

 

 

 

 

 

 

 

 

 

 

 

 

 

 

 

 

 

 

 

 

 

 

 

 

 

 

 

 

 

 

 

 

 

 

 

 

 

 

 드디어 국망봉 도착...

추우면 왠만하면 작품활동을 안하는 나도..

경치에 감동해서 무지하게 찍었다...

구봉대산, 덕유산, 계방산 눈산행은 이번 소백산 산행의 예고편에 불과한거 같다..

 

 

 

 

 

 

 이 바위 찍고있는데 산여인님이 이걸 왜 찍냐고 타박한다...

찍고보니 ㅎㅎ  왜 찍었을까?

 

 

 

 

 

 

 

 

 

 

 

 

 

 

 

 

 

 

 

 

 

 드디어 하산...

다수결에 의해서 떡갈비를 먹으러 갔다..

이렇게 산행을 마무리 했읍니다...

뉴페이스인 소울님도 무지하게 반가웠고...

이멋진산행을 이끌어주고, 주선하신 피터팬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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