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노루귀 (2014.2.28) - 수리산

 

 바람꽃은 봄을 맨 처음으로 알리는 야생화입니다..

눈으로 얼어붙은 산둥성이에서 아주 여린줄기 꽃대가 대지를 뚫고나와 가녀린 꽃을 피웁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차가운 세찬바람을 여린줄기와 앙증맞은 꽃으로  맞닥뜨리며 봄을 알리는

꽃이기에  바람과 맞선꽃, 바람꽃이라고 부릅니다..

 

 외국에서는  바람꽃이  아네모네의 전설이  되었읍니다..

바람 혹은 바람의 딸로  불리는  바람꽃을 아네모네라 합니다..

 

 바람꽃 종류에서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변산 바람꽃이라고 이름 지어졌읍니다..

 

 전북 진안군 마이산,내변산 자락에  많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자생하고있읍니다..

 

 바람꽃은  특산식물이고..  위기종으로 분류되어있고 변산바람꽃은 경기도에서  식물보호종으로

등록되어있읍니다..

 

 바람꽃은  변산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너도 바람꽃,  꿩의바람꽃등 20여종류의 특산식물로

각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읍니다..

 

 

 

 

 

 

 

 

 

올해 처음으로 나간 꽃출사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노닐다가온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