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2010.3.6)-15

산행코스 : 장구목이골입구 -> 가리왕산(1591m) -> 중봉(1433m) -> 숙암분교

동반인원 : 수가님,몽몽님,산여인님,강선수

산행거리 : 15.776km

산행시간 : 7시간 30분

참이상도하지..

블벗님들하고 산행은 왜이리 일찍일어나는지.. 4시5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자는데, 4시에 자동으로 눈이 떠진다..

평소는 세수도 안하고 산행가는데, 오늘은 간만에 블벗님들하고 가니까 면도도하고 이수역으로 출발..

수가님 강선수 산여인님내외를 픽업하고.. 가리왕산으로 출발...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아침푸지게 먹고 산행들머리인 장구목이골입구에 도착한시간이 9시30분경...

 

 산행안내도

 

 

 산행들머리..

 

 

 입구부터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서 보니...  나름폭포... 수량이 풍부하다

 

 

 아이젠착용중인 몽몽님,산여인님,강선수

 

 

 좀 올라가다보니..  눈의향연이 펼쳐진다..

 

 

 올라가는길에 한장

 

 

 

 

 

 정상삼거리

 

 

 요즘 강선수 사진 많이 찍어달라고한다..

이블러그가 누구블러그인지 나도 헷갈린다 ㅎㅎㅎ

 

 

 산여인님 수가님 몽몽님 샷

 

 

 단체사진

 

 

 

 

 

 

 

 

 드디어 정상이다..

 

 

 

 

 

 

 

 

 

 

 

 

 

 

 

 

 

 

 

 

 

 

 

 

 

 

 

 정상에서 중봉 넘어가는길에..

점심을 먹었다..

이것저것 먹거리가 많이도 나온다...

이것들을 준비할려면 얼마나 신경을 썻을까 생각이 된다..

 

 

 

 

 

 

 중봉..

 

 

 

 

 

 풍경소리님 포즈... 이포즈 당분간 밀고 나가야지 ㅎㅎ

 

 

 

 

 

 

 

 

 내려오는길을 잘못들어 임도로 내려왔는데..

거리상으로는 3km 정도 더 걸은거 같으나..  경치가 너무 좋다..

 

 

 

 이쯤 내려왔을때인가...

강선수가 자기가 먼저 내려가서, 차를 가지고 대기 할테니 자동차 키를 달라고한다..

기대는 안했지만 본인이 하겠다고 하니 키를 넘겨줬다..

 

 

 

 

 강선수는 먼저 내려가고

 

 

 

 남은 넷은 정말로 할수 있을까?

이런저런애기를 하면서,,,,

 

 

 

 

 

 

 

 

 

 

 

 

 

 

 

 막바지에 이런너덜길을 1km 정도 내려간다..

 

 

 

 

 

 이쯤 내려와서 장비 정리를 하고 있는데..

강선수 차를 가지고 온다... 얼굴에는 뿌듯한 표정이 가득하다..

기분이 좋은지 저녁까지 자기가 쏜다고 한다..

 

 

 이렇게 내려와서 식당으로 가서..

강선수가 쏘는 맛있는 밥먹고, 거기다가 블벗님들이 기름값하라고 돈까지 걷어서 주는데

받으면서도 너무 많이 받은거 같아 맘이 편하지가 않다..

이내용 보면 솔맨님 한턱 내라고 할거 같은데...

이렇게 즐겁게 산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