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제일산악회와 함께한 양구봉화산 (2016.1.10)

 

산행코스 : 석현리 -> 봉화산정상 -> 구암리

동반인원 : 산고파님,이선수 + 평촌제일산악회

발걸음도 늦고.. 사진까지 좋아하다보니..  산악회따라가기가 좀 꺼려지지만..

산고파 및 이선수가 먼저 자리를 잡고있고..

가족적인분위기로 편하게 산행을 할수있다는 첩보를접하고..

산고파님에게 동참의사를 넌지시 보내본다..

 

 

석현리산행들머리..

 

산악회 버스 정차하는곳이..

우리집에서 걸어서 10여분거리에 위치하고있는곳이다..

천천히 걸어서 정류소에나가보니..

버스가 좀있다 도착하고.. 승차를한다..

 

 

 

 

 

 

 

 

금일 산행대장님인 뭐야님이 집안에 일이있으시다고..

산고파님이 오늘 산행의 대장으로 부임을하고..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게 아니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마이크잡고 코스설명을하는데..  포스가 보통이 아니다..

 

 

 

 

 

석현리 들머리에서 정상쪽으로 올라가는데..

자잘한산 몇개를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넘어간다..

후미에서 내 페이스대로 천천히 올라가니 그리 버겁지는 않았다..

 

 

 

 

조망하가 터진곳이 없다보니..

올라가시는분들만 촬영을하고..

 

 

 

 

 

 

 

 

 

 

 

 

 

 

정상부가기전 헬기장서부터는

기가막힌 능선길을 보여준다..

민등산과 버금가는 양구봉화산..

가을철 억새철에와도 정말 멋질것같다..

속으로 뭔 이런산을잡았어라고 하던 원망은 싹 없어지고...

 

 

 

 

 

 

 

 

 

 

 

 

 

 

신입회원 환영인사..

내가 어디가서 이런 호사를 누려보나...

 

 

봉화산정상과  설악산

 

억새를 배경으로 한장더 담아보고

 

 

 

 

 

산고파님

 

 

 

 

 

 

 

 

저멀리 소양호도 보이고..

 

 

 

 

 

정상에있는 봉수대

 

 

이제 하산길이다..

하산은 구암리쪽으로...

 

 

 

 

 

 

 

 

 

 

 

하산 후

시래원이라는 곳에서

시래기정식 및 닭볽음탕으로 점심 및 저녁을먹고..

우리동네에 도착한시간이 7시경..

집에 들어가니 7시 10분..

편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