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황골 -> 입석사 -> 비로봉 -> 사다리병창 -> 세렴폭포 -> 구룡사
동반인원 : 강선수,이선수 + 평촌제일산악회
두번째로 참석하는 평촌제일산회산행이다..
이번에는 강선수까지 온다고하여.. 우리집앞에다 차를 주차하고.. 둘이서 걸어 정류장으로 나간다..
두번째로가는 산행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낮익은 얼굴들도 많이보이고해서
어색하지 않게 다녀올수있었다..
그리고 산고파님 블에서 자주본 멋진인상을 지닌 뭐야님까지 뵐수있었다..
차안에서는 운영진들이 인삿말 및 아침식사로 나온 김밥한줄을 먹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어느새 산행출발점인 황골에 도착을 한다..
입구에서 단체사진한장 찍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입석사 입구서부터
상고대가 곳곳에보여서.. 대박산행임을 예고한다..
사찰전문작가라고 하는데, 대웅전한장 안담고 갈수가 있나..
올라가는 도중에 이선수도 한장 담고..
고도를 올리면 올릴수록 상고대가 끝내주게 피어있다..
그런데.. 이넘의 치악산은 나랑 사대가 안맞는지..
2009년에 갈때도 힘들게 하더니..
이번에는 올라가는 도중에 오른쪽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한다...
슬슬 달래가며... 힘쓰는일은 왼발을 시켜가며 천천히 올라간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원체 눈꽃 및 상고대가 좋아서 그런지..
앞쪽팀들이 사직찍는다고, 시간들을 끌어줘서
티안나게 올라갈수 있었다..
정말 하늘만 파랬으면 끝내주는 산행이였을텐데..라는 생각을 몇번을 하게한다...
뭐야님이 담아주신 사진
비로봉 올라가기전에 점심시간을 갖는다..
원체 날이 추워서..
제대로 식사도 못하고 바로 정상으로 올라간다..
비롱봉정상
내카메라를 다른 여산우님에게 주고 찍은사진..
내가 찍은거보다 훨 자연스럽게 잘 나왔다..
이제는 하산길
사다리병창쪽이 예전보다 계단히 훨 잘되어있어서..
내려가는데는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구룡사
요즘 지말로는 회춘을해서
힘이 넘친다고 하는 강선수
내려와서 식당으로 이동해서
다래순비빔밤과 청국장을 맛나게먹고..
한숨자니 어느새 우리동네..
다리경련으로 좀 힘들기는 했으나..
즐겁고 재미있게 잘 다녀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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