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강천산매표소 -> 병풍바위 -> 깃대봉 -> 왕자봉 -> 형제봉 -> 구름다리 -> 강천사 -> 병풍바위 -> 강천산매표소
동반인원 : 평촌제일산악회 + 풍경소리님
금번 평촌제일산악회 정기산행지는 순창의 강천산이다..
단풍으로 유명한곳이지만, 시기가 너무 일러서 단풍보기는 힘들걸 알지만 산행신청을 하고
산행일을 기다리는데, 순천 풍아우님에게 문자가온다....
낼 강천산 산행에 동참을 하고 싶다는 문자..
얼른오시오.. 냉금오시오.. 라고 답을하고
강천산매표소에 도착을하니, 반가운 풍아우님이 나타나고,
이런저런 애기를 하며, 산행을 시작한다..
며칠전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계곡물이 수량도 풍부할뿐만아니라
맑고 깨끗하다..
계곡에 들어서자 빛받은 단풍도보이고..
길가의 수많은 단풍나무들이 붉은빛을 띨려면 한참을 더 있어야 할거같다..
깃대봉의 정상석은 인증사진을 패스하고..
왕자봉은 남들보다 식사를 빠르게 하고
풍아우와 둘이서 먼저 올라온다..
젤 먼저 올라왔지만.. 회원님들 사진좀 담다보니.. 내려갈때는 가장 마지막에..
다시 계곡 쪽으로 내려오니.. 곳곳에 붉은 빛을 띠는 단풍나무들도 보이고..
후미팀들과..
주차장에 내려와서 풍아우님 산에서 먹은 술기운때문에
바로 운전을 못한다고하여..
내가 운전을해서 식당으로 이동해서 회포를풀고
다시 순천으로 떠나보낸다..
다시 버스로 이동해서
꾸벅꾸벅 졸다보니 어느새 평촌
생각보다 도로사정이 그리 나쁘지 않아서
이른시간에 집에 들어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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