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2016.10.29)

산행코스 : 산성입구 -> 서암문 -> 원효암 -> 원효봉 -> 북문 -> 백운봉암문(위문) -> 백운대 -> 백운산장 -> 도선사

동반인원 : 썬님,들꽃바다님,태후님,호야님,물소리님,초이님,체리님,아우님

이번 평촌제일산악회 토요공지에 북한산 12성문 공지가 올라온다..

2009년에 해봐서 그 힘듬을 알기에

신청을 꺼리고 있었는데,, 단풍놀이격으로 코스를 변경한다는 첩보를 미리 입수를하고

느즈막히 참석댓글을 단다..

금정역에서 7시10분 지하철로 출발한다고하여..

평촌역에서 24분 지하철을타고..  일행들을 만나서

산성입구로 이동을 한다..

산성입구에서 서암문(시구문)이 있는

원효봉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올라가는 곳곳마다 단풍이 장난이 아니다..

 제때 가장좋은 시기에 온거같다..

원효암

가끔 이런 바위코스도 나와주고..

드디어 원효봉에 도착을한다..

원효봉에서 간단하게

간식 및 주유들을 하고

한참을 쉬었다가..  백운대쪽으로 이동을 한다..

원효봉에서 바라본 백운대

명품소나무도 담아보고..

# 불의의 일격..

원효봉 인증

원효봉에서 바로 백운대로 넘어가는길은 폐쇄가 되어있어..

먼저 북문으로 내려가야한다..

북문에서..

호야님,아우님,초이님,물소리님,태후님,들꽃바다님,체리님..

역시 북한산단풍은 어디내놔도 빠지지 않는거같다..

곳곳에 울긋 불긋..의 오색단풍..

드디어 백운대의 마지막 오름길을 오른다..

그리 쉽지않은 코스인데,,

항상 이렇게 많은 인파로 바글바글된다..

정상까지는 몇번 안와봤지만..

올라올때마다 느끼는건 정말 명산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웅장한 바위군들...  정말 멋진산이다..

정상에는 너무 많이 사람들이 있어서

정상사진은 패스하고..

하산길로 들어선다..

바위바위마다..  클라이밍하시는 분들이 종종계시고..

보는것만으로 짜릿짜릿하다..

정상부에있는 오리바위

이곳에서 백운산장으로 내려온다..

백운산장에서부터의 하산길은

단풍길의 백미다..

멋진 단풍에 탄성들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드디어 도선사로 하산..

대중교통을 이용할려니.. 너무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밑에 버스정류장까지 1.6km정도 걸어서 이동하기로한다..

걸어서 내려가는 길의 단풍도 너무 이뻣다..

버스 및 지하철을 이동하여..

다시 금정역으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삼겹살파티를하고.. 금일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