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팔봉산 (2016.11.13)

산행코스 : 팔봉산주차장 ->1봉~8봉 ->팔봉산 둘레길 -> 팔봉산주차장

동반인원 : 평촌제일산악회

이번 평촌제일산악회 11월 정기산행지는 홍천 팔봉산..

위치한 거리도 가깝고, 산행거리도 그리 길지않아

평소보다 만나는 시간이 조금 늦은 7시10분에 성당앞으로 나간다..

가는 차안에서 이번에 우수회원이 되었다고해서,

축하상품 및 박수도 받고,,  다른 산우님들이 찬조하시는 선물까지 챙기니..

한살림 마련을 하게된다..

홍천도착을 하니 날씨는 우중충

비까지 내리니..  더내리면 출입통제한다는 말에

얼른 단체사진 한장 찍고

매표소쪽으로 달려간다..

팔봉산

산은 작지만 암팡진산..

1봉서부터 난코스가 시작된다..

일일히 바위위에서 손을 잡고 끌어주시는 인천항님..

일봉을 접수하고...

2봉쪽으로

2봉으로 올라가는길도 제법 밧줄도 잡고..

가파르게 진행된다..

삼부인당이 있는 2봉..

3봉에서 바라본 전경..

홍천강을 끼고 있는 산세가 한반도 지형같이 보인다..

삼봉 돌위에 올라가

인증사진을 찍어주시는 태권브이님..

정상인증

삼봉에서 바라본 2봉

난코스가 나올때마나 정체는 필수...

새소리님,태후님,이선수

이런 손잡이를 수없이 잡으면서 봉우리는 넘어간다..

이선수와 한세님

가다보니 죽은 고사목도 보이고..

명품소나무도 보인다...

팔봉을 넘고 이제부터는 하산길..

카메라 들이미니 환하게 웃으시는 달콩님과 살들에님

핸폰으로 추억을 담으시는분..

미리 내려가서 손 흔들어주시는

산들에님과 바다님

홍천강변에서 추억을 남기시는

태후님과 써니님

강변산책로를 좀 걸어가다보면.. 다시 처음 건너온 다리가 나온다..

다리위에서 바라본 홍천강의 풍경

산행을 마무리하고 주차장에 도착한시간이

1시경..  항상 산행이 끝나고 돌아갈때쯤에는 복면가왕프로를 했었는데..

이날은 전국노래자랑을 하고 있으니 적응이 안된다..

점심은 약이되는 밥상이라는곳에 가서.. 맛난 오리탕 및 닭백숙으로 배를 채우고..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온다..